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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부지 바로 옆 '여수 웅천캐슬스타' 막바지 분양

    입력 : 2021.09.07 11:40 | 수정 : 2021.09.07 16:47

    [땅집고] 여수 웅천캐슬스타 투시도./한려종합개발

    [땅집고]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부동산 투자 열풍으로 전국적인 집값 상승은 1년이 지난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장기적인 코로나19 감염병의 영향으로 집밖에서 즐기는 여가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생활 반경이 좁혀졌다. 이로 인해 주거시설 주변의 인프라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됐고, 인프라가 편리한 주거시설은 몸값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최근 백신 확보량이 크게 늘어나며 백신 접종 대상자 수도 크게 확대되고 있는데, 백신 접종 장소도 집과 가까운 곳의 의료시설을 선호하는 등 의료시설이 인접한 주거시설에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광명시에서는 2018년 착공을 시작한 ‘중앙대광명병원’이 오는 2022년 건립을 앞두고 있는데, 부동산 114에 따르면 ‘중앙대광명병원’이 들어서는 광명시 일직동은 병원이 착공을 시작한 해인 2018년 3월 아파트 1㎡ 당 525만원에서 지난 7월 1103만원으로 뛰어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시흥시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포착됐다. 시흥시 정왕동에서는 ‘배곧서울대병원’이 내년 2022년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시흥시 정왕동의 1㎡ 당 아파트 시세는 2020년 들어 처음 300만원을 넘어섰으며 지난 7월 1㎡ 당 431만원을 넘어섰다.

    전남 여수에서는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여수 웅천캐슬스타’도 마찬가지다. 가까이 위치한 의료시설용지가 의료법인에 매각돼 종합병원이 들어설 것으로 확정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분양 관계자는 “특히 이 인근은 상업시설도 계속해서 입점하고 있기 때문에 주거 편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막바지 분양 중인 ‘여수 웅천캐슬스타’에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여수 웅천캐슬스타’는 여수 웅천지구에서는 ‘투룸’과 ‘2개의 욕실’을 모두 갖춘 아파트 구조를 갖췄다. ‘여수 웅천캐슬스타’의 실 주거형 상품인 66㎡타입의 경우 거실과 주방, 안방, 작은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용 욕실과 안방 욕실을 갖추고 있어 아파트와 주거환경이 거의 유사하다. ‘여수 웅천캐슬스타’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입주 시 가전과 가구를 모두 갖춘 풀옵션 상태로 입주할 수 있다.

    ‘여수 웅천캐슬스타’ 상업시설은 100% 분양을 완료했으며, 다양한 상가들이 입점 예정이다. 최근에는 금융기관도 입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수 웅천캐슬스타’와 같은 주거형 오피스텔은 집값이 크게 오른 최근 더욱 각광받는 추세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는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집값에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여수 웅천지구도 비슷한 상황으로 아파트값이 큰 오름세를 보이며 주거형 오피스텔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했다.

    ‘여수 웅천캐슬스타’의 견본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하고 있다./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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