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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경주역 도보 5분…스카이 커뮤니티도

    입력 : 2021.09.07 09:38

    [이번주 알짜 분양]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땅집고]신경주 역세권에 처음 분양하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완공 후 예상 모습. 신경주역까지 걸어서 5분이면 닿는다. /태영건설

    [땅집고] 태영건설이 경북 경주시 신경주 역세권에 처음 들어서는 아파트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KTX(고속철도)와 SRT(수서발고속철도)가 지나는 신경주역까지 걸어서 10여분이면 닿는다. 지상 29층 8개 동에 945가구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 등 총 7개 타입이다.

    신경주 역세권은 2600억원을 투입해 신경주역 주변 53만여 ㎡에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발이 끝나면 1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경북권 대표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태영건설은 신경주 역세권 일대에 총 2500여 가구를 공급해 데시앙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땅집고]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사업 개요/김리영 기자
    신경주역에는 고속철도 KTX와 SRT가 지난다. 신경주역에서 서울역까지 2시간 정도 걸린다. 주변 도시인 동대구역까지 18분, 울산역까지 11분이 각각 걸린다. 내년에는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경북 영천을 거쳐 신경주역으로 이어지는 중앙선과 강원 삼척에서 경북 영덕, 포항을 거쳐 경주역으로 도착하는 동해선도 개통할 예정이다. 도로망도 풍부하다. 자동차 전용도로인 7번 국도 우회도로가 2023년 개통을 앞뒀다. 신도시 진입로인 지방도 904호선 확장 공사도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경주IC와 건천IC를 통해 주변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역세권 개발이 모두 끝나면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아파트에서 300m 거리에 상업·업무시설 부지가 있고 북쪽으로 축구장 8배 크기 공원을 지나면 공공청사가 나온다. 역 주변에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를 비롯해 분양 면적 기준 900만㎡에 달하는 34개 산업단지도 조성됐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단지 내에 경주시 내 최초로 지상 29층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꾸미고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도 만든다”면서 “국공립 어린이집과 돌봄센터도 있어 자녀 키우기에 좋다”고 했다. 걸어서 3분 이내 거리에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사전 홍보관은 경주시 동천동에 있다. (054)771-8881. /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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