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캘린더] 서울 내발산동 '우장산한울에이치벨리움' 등 4182가구

[땅집고]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4182가구가 분양한다. 이 중 서울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딱 한 곳이다.

부동산114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한울에이치벨리움’, 충남 천안시 직산읍 ‘더샵천안레이크마크’, 대구 중구 태평로3가 ‘힐스테이트대구역퍼스트2차’, 충남 홍성군 홍성읍 ‘홍성자이’ 등 10개 단지가 오는 9월 둘째 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모델하우스를 여는 곳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신혼희망타운인 ‘강서금호어울림퍼스티어’, 경기 파주시 문산읍 ‘파주문산역2차동문디이스트’, 경기 안양시 비산동 ‘평촌엘프라우드’ 등 7곳이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서 ‘우장산한울에이치벨리움’이 오는 7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최고 12층, 총 67가구로 짓는 나홀로 아파트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역세권이다. 서울 업무지구 중 한 곳인 마곡지구까지 15분 내외로 통근 가능하다. 주택형은 전용 51~54㎡ 소형만 있다. 가구당 분양가는 7억530만~7억8000만원이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충남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64-17 일대에 짓는 ‘더샵천안레이크마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총 411가구다. 주택형은 전용 65·75㎡ 두 가지다.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1호선 직산역이다. 걸어서 30분 이상 걸려 역세권은 아니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북천안IC 를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천안서북구청과 맞붙어 있으며, 천안테크노파크산업단지와 천안직산도시첨단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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