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7.29 14:30
문재인 정부 들어서 지난 4년갑 집값이 급등하면서 어느 때보다 대권주자들의 부동산 정책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땅집고와 조선일보가 만드는 고품격 부동산 토크쇼 ‘봉다방’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이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동산 정책을 분석했다. 야권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윤 전 총장은 아직까지 본인 만의 부동산 정책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13일 민심행보 ‘윤석열이 듣습니다’ 다섯 번째 일정으로 서울 도봉구 한 공인중개업소를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윤 전 총장은 “현장에서 들어보니 전세난도 심각하고, 임대차 3법 규제 때문에 서민들이 받는 고통이 너무 크다”며 “새로운 부동산 정책이 나올 때마다 서민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정부 정책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 기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윤 총장은 “종부세 역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국민이 예측 가능한 집값을 갖고 필요한 주택을 용이하게 취득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봉다방’에서는 그간의 언론 인터뷰와 대선출마 선언문, 행보 등을 통해서 윤 총장이 언급한 내용들을 토대로 어떤 정책을 들고 나올 지에 대해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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