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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부동산 개발 실전 과정' 2기 사전 모집

    입력 : 2021.02.08 10:07

    조선일보가 종합 부동산 미디어 플랫폼 땅집고, 물류개발 PM 전문회사인 콜드트레인팩토리와 함께 ‘물류 부동산 개발 실전과정’ 2기 수강생 사전 예약을 받는다. 2기 과정은 오는 3월 초부터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물류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실전형 지식과 노하우를 배우고,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전문 교육 강좌다. 1기는 신청 접수 1주일여만에 수강인원을 마감했고 이달에 교육 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천시 부평구 평천로에 위치한 쿠팡물류센터. /쿠팡

    강사진은 물류센터 개발 플랫폼인 ‘스마트물류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물류 전문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물류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최고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강사진들은 전문적인 이론과 실전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체 9강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에는 입지 분석, 사업성 검토, 인허가 전략, 자금조달 방안, 화주 유치 방안, 임대 관리와 운영 노하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제 운영 중인 물류센터를 방문해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고, 물류센터 매입이나 매각, 임대차 방안까지 알려준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번 강좌는 물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거나 투자를 계획 중인 개인·기업 투자자들에게 유용하다. 물류 부동산으로 개발 가능한 부지를 가진 토지주와 시행사, 시공사, 부동산 개발 및 투자 관련 업계 임직원들에게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서용식 콜드트레인팩토리 대표는 “강의를 진행하면서 수강생과 스마트물류 얼라이언스 소속 파트너사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진행 중인 물류센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정보와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의는 서울시 중구 태성빌딩 3층에서 진행하며 3월 9일(화)부터 4월 1일(목)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30분에 열린다. 수강료는 1인당 200만원이며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홈페이지(realtyevent.chosun.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 724-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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