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13 19:00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유튜브 땅집고TV가 마련한 신년특집 ‘라이브 슈퍼위크-2021 집값 대전망’에 출연했다. 그는 대다수 전문가가 집값 하락을 예상한 지난해 초 서울과 전국 집값 급등을 예언해 주목받았다. 이 대표는 “주택 매수의 적니는 의지가 생겼을 때”라며 “집이라는 것을 투자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집값이 오른다고 등 떠밀려서 살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라이브 진행 중 실시간 댓글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그럼 어디를 사는 것이 좋느냐는 질문엔 “어느 지역이든 사실 각자의 호재가 있기 때문에 그동안 가격이 올랐다”며 “타 지역이 호재로 가격이 오르더라도 이에 대해 폄하할 필요도 없으며 본인이 거주하기에 편한 지역에서 호재가 있다거나 매력적인 지역이 있다면 그 곳에 매입하면 그만이다”고 말했다. 매수를 할 의지는 있으나 어디를 사야할 지가 고민이 된다면 시장의 무분별한 정보에 크게 흔들리지 말고 본인의 기준대로 매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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