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04 19:00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가 지난 시간([땅집고 회의실] "공급물량 확보도 않고 임대차3법 도입…정부 패착")에 이어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공공재개발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그는 "정부가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려고 공공재개발을 만든 것인지, 들끓게 하려고 만든 것인지 모르겠다"며 "현재 시범 사업 대상지로 언급된 곳들의 빌라나 다세대 주택 가격이 폭등장에 돌입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확정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도 의구심을 표했다. 송 대표는 "정부는 희망적인 이야기만 하고 있다. 사업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 의심스러운 문제점이 많은 정책"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