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9.18 19:00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17일 땅집고 회의실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건설업계의 전망을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건설 투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건설업계의 전망을 그리 나쁘게만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주택시장의 변화에 대해선 “재택근무가 사회 전반에 자리잡기는 사실상 어렵다”며 “코로나19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