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8.10 09:28
[오늘의 추천경매] 종로구 창신동 다가구주택(2층, 대지 185.1㎡)

서울 종로구 창신동 소재 창신초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으로 1994년 10월 준공됐다.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지하1층-지상1층 각각 104.69㎡(31.67평), 지상2층 80.87㎡(24.46평), 옥탑 10.18㎡(3.08평), 총 연면적 300.43㎡(90.88평)이다. 전층 주거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공부상 6가구이나 현황은 지하1층 3가구, 지상1층 3가구, 2층 2가구 등 총 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토지면적은 185.1㎡(55.99평)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며, 서측으로 폭 약 3-4m 도로(창신5마길)에 접해 있다.

남동측 230m 지점에 지하철1호선 및 6호선 환승역인 동묘앞역이 소재하고, 동측과 남측에 각각 근접한 지봉로 및 종로를 통해 여러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여건은 매우 편리하다. 주변은 소규모 아파트단지, 저층주거시설, 근린상가, 학교 등이 혼재된 지역으로 종로구민회관, 창신1동우편취급국, 창신골목시장, 동묘시장, 동묘공원, 숭인근린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여 5-10분 내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대문시장 및 쇼핑타운에 도달이 가능하다. 반경 500m 내 학교시설로 창신초, 서울다솜관광고, 종로산업정보학교 등이 있다.

법원의 임대차현황 조사 결과 임차인 황○○을 비롯하여 총 8명의 임차인이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돼 있으며, 대부분 대항력 있는 임차인으로 보증금의 대부분을 배당받을 수 있어 명도부담이 덜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1층 임차인 중 강○○의 경우 확정일자가 없어 보증금 8500만원 중 소액임차인으로서 최우선변제되는 금액 외 나머지 보증금은 매수인에게 인수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하는 물건이다. 등기부등본상 설정된 권리는 2019년 11월 21일의 강제경매 외 아무것도 없다. 주택의 다용도실, 보일러실 등으로 이용되고 제시외면적 27.5㎡(8.32평)이 있으나 감정평가되어 매각대상에 포함되었으므로 본건 취득에 문제는 없다. 본건 건물은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로 등재돼 있으나 위반 부분(2층 경량철골 11.5㎡, 2012년 무단증축)이 극히 경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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