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2.18 08:04
"최근 평택 지역 아파트를 매입하거나 분양받은 계약자의 80% 정도는 외지인이에요. 평택 집값이 워낙 저렴해 투자 목적으로 한두 채씩 매입하는 거죠."(평택 고덕신도시 A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
요즘 경기 평택 아파트에 외지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하자, 규제를 피한 수도권 지역 가운데 집값이 비교적 싼 평택 새 아파트에 이른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실제로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평택 아파트값은 평균 0.01% 올랐다. 지난해 2월 이후 21개월 만에 반등했다. 올 5월만 해도 하락 폭이 계속 커지는 모습이었다. 지난 8월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예고한 이후 낙폭이 점점 줄더니 11월에는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분양 물량도 지난 9월 2690가구에서 10월 2227가구로 17% 줄었다.
요즘 경기 평택 아파트에 외지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하자, 규제를 피한 수도권 지역 가운데 집값이 비교적 싼 평택 새 아파트에 이른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실제로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평택 아파트값은 평균 0.01% 올랐다. 지난해 2월 이후 21개월 만에 반등했다. 올 5월만 해도 하락 폭이 계속 커지는 모습이었다. 지난 8월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예고한 이후 낙폭이 점점 줄더니 11월에는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분양 물량도 지난 9월 2690가구에서 10월 2227가구로 17% 줄었다.
평택에서도 투자 1순위는 단연 삼성전자를 낀 고덕신도시가 꼽힌다. 고덕신도시 1단계에 입주한 아파트가 서서히 자리 잡으면서 웃돈이 수천만원씩 붙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덕신도시에 올 6월 입주한 '평택 고덕파라곤' 아파트 전용 84㎡가 최근 4억6730만원에 팔렸다. 분양가 3억8980만원 대비 프리미엄이 7750만원 붙었다. 비슷한 시기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전용 84㎡도 분양가보다 7000만원 비싼 4억5490만원에 매매했다.
업계에선 고덕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고덕 리슈빌 파크뷰'도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본다.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까지 걸어서 10분 정도면 도착하는 직주근접 아파트라는 점에서 투자 가치가 높다는 것. 분양대행사 CI&D PLUS 최동욱 이사는 "계약자의 80%는 외지투자자들로 동탄이나 천안 불당, 시흥 등 조성 초기 신도시 투자로 학습효과를 경험했던 투자자들이 고덕신도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고덕신도시 수변공원을 끼고 있는 아파트다 보니 로열층은 물론 가격 메리트가 있는 저층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 비전동 1102-2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