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30 13:22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울중앙지방법원 동측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로 2004년 6월 준공됐다. 총 3개동 757세대 규모이며, 세대당 2.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방4, 욕실3, 드레스룸1, 파우더룸1, 주방 및 식당, 거실 구조로 남향으로 배치됐다. 최근 거래된 사례는 없으며, 지난 6월-9월간 유사면적(220.55㎡)이 22억원-26억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에 여러 건 거래됐다.
남측 420m 지점에 지하철2호선 및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이 소재하고, 서측에 인접한 서초중앙로 및 남측 근거리에 위치한 서초대로를 통해 여러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여건은 매우 편리하다.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근린상가, 업무시설, 법조타운, 저층주거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및 검찰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500m 내 학교시설로 원명초, 서원초, 반포고교 등이 있으며, 차량을 이용하여 10분 내에 서울교대, 대법원 및 대검찰청, 서초경찰서, 중앙도서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고속터미널, 남부터미널 등에 도달할 수 있다.
법원의 임대차현황에 의하면 임대차관계 없이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어 명도부담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등기부등본상 2006년 4월 28일 설정된 박○○의 근저당을 말소기준권리로 이하 근저당 2건, 근저당질권 6건, 압류 2건, 보전처분 1건 등이 설정돼 있으나 매각으로 모두 소멸되므로 매수인이 인수할 권리는 없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체납된 관리비는 약 3216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이후 추가 연체될 가능성에 유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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