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25 10:17 | 수정 : 2019.10.25 10:18
[땅집고] SK건설이 우즈베키스탄의 노후 발전소를 현대화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SK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및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약 2억달러 규모 우즈벡 무바렉(Mubarek) 발전소 성능개선 및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주라벡 미자마흐무도프(Jurabek T. Mirzamahmudov)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수석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410km 떨어진 무바렉 지역에 있던 기존 발전소를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1985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무바렉 발전소는 120MW 규모의 천연가스 열병합발전소다. 준공 30년이 넘어 성능 개선이 필요하다.
SK건설은 신규 건설 대비 공사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이번 사업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2021년 본계약을 체결한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