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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11일 만에 신청액 50조원 돌파

    입력 : 2019.09.27 09:42 | 수정 : 2019.09.27 10:38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홍보 영상. /한국주택금융공사

    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2%대 장기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이 26일 공급 총액의 2.5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가 안심전환대출을 접수하는 데 이날 오후 4시까지 43만5328건이 신청됐다. 신청 금액은 총 50조4419억원으로, 대출 공급 총액인 20조원을 초과했다. 1건당 약 1억1600만원이다.

    신청 창구별로 보면 주금공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37만2768건(43조9650억원), 14개 은행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가 6만2560건(6조4769억원)이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현황. /금융위원회

    안심전환대출은 10∼30년 만기 연 1.85∼2.10%(전자약정 우대금리 적용시) 고정금리로 기존 대출을 5억원까지 바꿔주는 상품이다. 신청자는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 부부합산 소득 연 8500만원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고른다.

    22일 오전 중 이미 신청 금액이 한도를 넘어섰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마감일까지 신청이 더 몰릴 것으로 보고 ‘신청 간소화 페이지’를 열었다”며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연락처와 담보 주택, 신청 금액 등만 넣으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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