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12 10:10
경기도 오산시 청학동 소재 오산고교 남서측에 인접한 근린주택으로 1996년 10월 준공됐다. 제1종일반주거지역 토지 188.0㎡(56.87평) 지상에 지상2층, 총 연면적 169.14㎡(51.16평) 규모로 건축됐으나 현황상 3층 건물이다. 건물은 전층 주거용으로 이용 중이다. 토지는 50-6번지 169.0㎡와 50-12번지 19.0㎡ 2개 필지로 이루어져 있다.
남동측 950m 지점에 서울지하철1호선 오산역이 소재해 도보이용이 다소 불편하나 남서측 과 남동측 인근에 각각 소재한 가장로 및 청학로를 통해 여러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여건은 보통이다. 주변은 저층주거시설, 근린상가, 학교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으로 오산천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500m 내 학교시설로 오산중・고, 오산정보고, 오산대학교 등이 있다.
법원의 임대차현황에 따르면 채무자를 비롯하여 임차인 김○○, 이○○이 점유하고 있으며, 모두 대항력이 없어 명도부담은 없다. 등기부등본상 2017년 2003년 9월 1일 설정된 중소기업은행의 근저당을 말소기준권리로 이하 가압류 4건이 설정돼 있으나 모두 소멸되므로 매수인이 인수할 권리는 없다. 주택, 주방, 다용도실로 쓰이는 제시외면적 161.1㎡(48.73평)이 있으나 감정평가되어 매각대상에 포함되었으므로 본건 취득에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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