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02 10:36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KT구로지사 서측 인근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1989년 8월 준공됐다. 지하1층~지상2층 단독주택으로 각층 75.21㎡(22.75평)씩 총 연면적 225.63㎡(68.25평) 규모로 건축됐다. 전층 주거시설로 이용하고 있으며, 지하층 6가구, 지상1층 5가구, 2층 1가구씩 총 12가구로 구성됐다. 토지면적은 150.9㎡(45.65평)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며, 북서측으로 약 3m 도로에 접해 있다.
북동측 450m 지점에 지하철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소재하고, 북서측에 근접한 시흥대로를 통해 여러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여건은 매우 편리하다. 주변은 저층주거시설, 근린상가, 오피스텔 등이 혼재한 지역이다. 특히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아파트형공장)가 조성돼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반경 500m 내에 학교시설로 가산초교가 있다.
법원의 임대차현황 조사 결과 소유자 외 임차인 11가구가 점유하고 있으나 대부분 대항요건을 갖추지 않았거나 대항력이 없고, 대항력 있는 1가구는 보증금을 전액 배당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등기부등본상 2013년 6월 13일 설정된 강남신협의 근저당을 말소기준권리로 이하 근저당 3건, 근저당질권 1건, 가압류 1건 등이 설정돼 있으나 매각으로 모두 소멸되므로 매수인이 인수할 권리는 없다. 주택 일부 다용도실 등으로 쓰이고 있는 제시외면적 43.6㎡(13.19평)은 감정평가되어 경매대상에 포함돼 본건 취득에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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