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봉준호 감독 소유 아파트도 대박…2년새 5억5천만원 올라

    입력 : 2019.05.30 10:02 | 수정 : 2019.05.30 10:43

    [진짜 집값] 서울 서초구 방배동 ‘롯데캐슬파크’ 전용 244.9㎡ 최고가 21억5000만원

    봉준호 감독이 소유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롯데캐슬파크' 아파트. /다음 로드뷰

    올 4월 서리풀터널이 뚫리면서 최대 수혜주가 된 아파트 중 하나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롯데캐슬파크’다. 이 아파트는 2년만에 약 5억5000만원 이상 오른 방배동의 대표적 고급 주택. 최근 칸 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아파트 244.9㎡(이하 전용면적)는 지난해 4월 21억5000만원(4층)에 팔리면서 이 주택형 최고가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억원 정도 높은 금액이다. 올해는 아직까지 거래가 없다.

    방배동은 강남권이긴 해도 다른 지역보다 테헤란로 등 강남 업무지구 접근성이 떨어지는 탓에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 하지만 올 4월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자동차로 25~35분 정도 소요되던 내방역~강남역 출퇴근 구간이 5분으로 크게 단축되면서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 /스포츠조선

    특히 이 아파트에는 봉준호 감독이 244.9㎡ 한 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봉 감독은 부인과 공동명의로 2017년 4월 이 아파트 244.9㎡를 17억4000만원(9층)에 매입했다. 이 주택형은 거실·주방·침실5개·욕실 3개 등을 포함한다.

    방배동 롯데캐슬파크 244.9㎡ 주택 평면도. /네이버 부동산

    현재 온라인 부동산중개 사이트에는 비슷한 층의 매물이 23억~24억원에 나와 있다. 시세 기준으로 봉 감독이 주택을 구입한 이후 2년여만에 최소 5억5000만원 이상 오른 셈이다.

    방배동 롯데캐슬파크 244.9㎡ 실거래가 추이. /국토교통부

    방배동 롯데캐슬파크는 최고 11층 3개동에 57가구로 단지 규모는 크지 않다. 주택형도 141~244㎡ 등 대형으로만 구성된 고급 아파트다. 롯데건설이 2000년 3.3㎡(1평)당 1200만~1300만원에 분양했다. 현재 시세를 평당가격으로 계산해보면 3099만~3234만원 정도로 분양가 대비 3배 가까이 올랐다.

    방배동 롯데캐슬파크 위치. 서리풀공원에 둘러싸여 환경이 쾌적하다. /다음 지도

    지하철 7호선 내방역까지 걸어서 10분, 2호선 방배역까지는 걸어서 15분 이상 걸린다. 단지 바로 옆에 서리풀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에 방일초등학교, 방배중학교, 이수중학교, 서울고등학교, 백석예대 등이 가깝다.


    └영화에서나 법한 건물이 경남 남해에?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