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3.21 04:00 | 수정 : 2019.03.21 07:38
땅집고가 부동산 시장의 핫이슈를 골라 집중 분석하는 ‘5분 픽(Pick)’. 이번 시간 주제는 ‘아파트 공시가격 발표의 두가지 문제점’입니다.
최근 발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서울 기준 평균 14% 올랐습니다. 하지만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트라움하우스’ 공시가격은 0.1%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비싼 아파트일수록 가격이 많이 오른다는 건 상식인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고가 주택 중심으로 공시가격을 현실화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를 그대로 믿기 어려운 이유를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