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21 17:07 | 수정 : 2019.05.01 22:20
오직 우리집만을 위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서비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땅집고가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아파트멘터리의 프리미엄 서비스 아뜰리에(Atelier)와 가성비 솔루션인 파이브(FIVE)를 거쳐 새롭게 태어난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아파트멘터리×땅집고] 칙칙한 궁전 같은 느낌은 안녕…따스한 감성으로 채운 돈암동 한신한진아파트 50평
최근 분양하는 소형 아파트들을 보면 애초에 올화이트톤으로 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일 정도로, 심플 인테리어가 기본으로 여겨지는 추세죠. 반면 연식이 20~30년 정도 된 국내 대형 아파트들의 인테리어는 과한 웨인스코팅 장식이나 체리색 몰딩 등을 포함해 하나같이 중후한 느낌을 낸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트렌드에 맞춰 이런 대형 평수 아파트들을 화사하면서도 심플하게 인테리어하려는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파트멘터리×땅집고] 칙칙한 궁전 같은 느낌은 안녕…따스한 감성으로 채운 돈암동 한신한진아파트 50평
최근 분양하는 소형 아파트들을 보면 애초에 올화이트톤으로 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일 정도로, 심플 인테리어가 기본으로 여겨지는 추세죠. 반면 연식이 20~30년 정도 된 국내 대형 아파트들의 인테리어는 과한 웨인스코팅 장식이나 체리색 몰딩 등을 포함해 하나같이 중후한 느낌을 낸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트렌드에 맞춰 이런 대형 평수 아파트들을 화사하면서도 심플하게 인테리어하려는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1998년 7월 입주한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신한진아파트’. 50평이라 꽤 넓은데도, 무겁고 답답한 기존 인테리어 때문에 집이 실평수보다 훨씬 좁아보였습니다. 반짝이 벽지와 웨인스코팅 몰딩으로 가득 차 오래된 궁전같던 이 집. 아파트멘터리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서비스 ‘아뜰리에(Atelier)’ 시공으로 최대한 심플하고 모던하게 바꿔봤습니다.
■거실·현관
최근 유행하는 ‘TV 없는 거실’을 적용한 한신한진아파트. 화이트톤 마루를 시공해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질 정도로 화사하고 밝은 거실을 연출했습니다. 기존 TV장 자리에는 콘솔을 배치해 허전함을 없애고, 거실 수납을 늘리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현관에는 얇은 블랙 프레임 중문을 설치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화이트톤 거실과 블랙 컬러 중문이 만나 모던한 분위기가 납니다.
■침실
고객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화장대를 둔 것이 침실 인테리어의 포인트. 화장대와 침구의 컬러 톤을 맞춰 공간에 통일감을 생겼습니다.
■아이 방
아이 방 베란다를 확장하고, 귀여운 분위기의 아치형 벽을 설치했습니다. 내추럴한 우드 컬러 마루 위에는 역동성이 느껴지는 카페트를 깔아 포근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자녀들이 꿈을 펼치며 재밌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스페어 룸
깔끔한 그레이톤 벽지로 포인트를 준 스페어 룸. 차분한 분위기로, 밝고 화사한 화이트 컬러를 주로 쓴 거실과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기존 붙박이장에 블랙 컬러의 일자 손잡이를 달아 모던한 포인트를 줬습니다.
■주방
동선을 최소화하는 ‘ㄷ’자 구조 주방입니다. 베이지색 패트(PET)지와 살구색 타일 조합으로 따뜻한 느낌을 줬습니다.
다이닝룸에는 화이트 컬러로 된 라운드 책상과 유광 팬던트 조명을 둬서 컬러 조화를 이뤘습니다.
■욕실
노출 배관을 가린 반다리 세면대를 설치해 심플한 느낌을 극대화한 욕실입니다. 바닥과 벽을 그레이 컬러 포슬린(무광) 타일로 시공해 공간에 확장감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