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26 12:48
지하철 2호·5호선 걸어서 이용, 강북·강남 업무지구 가까워
서울에서 임대 수요가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한 곳인 동대문구 답십리역(지하철 5호선) 인근에서 복층형 오피스텔 ‘답십리 젠트리움’이 28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공급된다.
답십리 젠트리움은 행정구역상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497-8번지)에 자리잡고 있다. 대지 면적 891㎡, 연면적 96만5983㎡이며,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다. 오피스텔 245실과 저층부에는 상가 등 생활시설이 입점한다. 오피스텔은 14.7~22.3㎡(전용 면적 기준)의 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답십리 젠트리움’은 동대문구 일대 최초의 복층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복층형 오피스텔은 탁 트인 공감감과 내부 활용도가 높아 세입자들이 선호하는 구조”라며 “복층형 오피스텔 비중이 높은 만큼 주변 오피스텔보다 임대 수익률도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임대 수요가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한 곳인 동대문구 답십리역(지하철 5호선) 인근에서 복층형 오피스텔 ‘답십리 젠트리움’이 28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공급된다.
답십리 젠트리움은 행정구역상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497-8번지)에 자리잡고 있다. 대지 면적 891㎡, 연면적 96만5983㎡이며,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다. 오피스텔 245실과 저층부에는 상가 등 생활시설이 입점한다. 오피스텔은 14.7~22.3㎡(전용 면적 기준)의 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복층형(226실)이 지상 2층과 지상 4층부터 지상 16층까지 조성된다. 지상 3층에는 일반 단층형(19실)이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에 있다. 주차 대수는 총 126대(자주·기계식 혼합)로 설계됐다.

오피스텔에서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강북 도심과 강남권과 오가는 버스 노선도 풍부하다. 앞으로 청량리 신내간 경전철(예정)이 개통되면 교통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오피스텔이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내에 자리잡고 있어, 정비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임대 수익뿐 아니라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근 청량리 일대도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돼 있다. 청량리는 업무와 근린시설 등 복합기능을 갖춘 지역으로 바뀔 전망이다.
오피스텔 주변에 우체국과 동주민센터가 500m 이내 있고, 홈플러스(동대문점)와 롯데백화점(청량리점),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등이 인근에 있다. 답십리초등학교, 신답초·중·고등학교, 숭인중학교 등이 있다. ‘답십리 젠트리움’의 시행은 KB부동산신탁은 맡고 있고, 시공사는 강남건영이다. 분양 홍보관은 5호선 답십리역 2번 출구 인근 동부시장 상가건물(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95-1번지) 2층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