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22 19:10
김포 한강신도시 인근 걸포동에 대지면적 약 25만평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들어선다.
김포도시공사는 지난 10월 경기 김포시 걸포동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지난 18일 '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미래에셋대우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현엔), 태영건설, 제일건설, 김포발전개발로 구성된다.
김포도시공사는 지난 10월 경기 김포시 걸포동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지난 18일 '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미래에셋대우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현엔), 태영건설, 제일건설, 김포발전개발로 구성된다.
걸포4지구는 대지면적 약 83만5944㎡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과 현엔 등이 제안한 사업제안서에 따르면 이곳에 공동주택 6개블록 및 주상복합용지 1개 블록에 총 849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민간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주춤했던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2011년 운동장 용도의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지만, 사업이 지연되면서 수차례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게다가 호우 시 한강이 범람되는 등 수해도 잦아 대책이 요구됐다.
김포도시공사는 이번에 선정한 '미래에셋 컨소시엄'과 함께 내년 사업시행자 역할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뒤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상반기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4년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현엔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단순 시공을 넘어 민간도시개발 디벨로퍼로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김포한강 신도시에 버금가는 신개념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