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2 19:00
경기도 광교 신청사가 15일 역사적인 첫 삽을 뜬다.
경기도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수원 광교신도시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경기융합타운 및 신청사 기공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기공식은 경기도 홍보대사인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진행한다.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사회를 맡은 축하공연에는 가수 시아준수가 근무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 성악가 이영숙, 경기도문화의전당 팝스앙상블 등이 참여한다.
도청사의 전통을 잇고 31개 시·군과 함께 가꾸는 새천년의 꿈을 심는다는 의미를 가진 기념식수, 참가 가족과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꿈 그리기 등을 진행한다. 도는 이 그림을 타일로 제작해 건축 내외장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금액만 2915억원으로 오는 2020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도는 소통·혁신·개방을 콘셉트로 도민전망대, 스마트오피스, 융합형 프로젝트 오피스 등으로 신청사를 조성한다.
외부에는 도민 소통광장을 마련하고 도청과 도의회를 유리돔으로 연결한다.
도민 소통광장은 광교역 환승센터뿐 아니라 경기융합타운 내 입주 시설들과 지하로 연결된다.
11만8200㎡의 부지에 들어서는 경기융합타운에는 신청사를 중심으로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 대표도서관, 미디어센터,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초등학교, 주상복합 등이 자리 잡는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새로운 경기 천년의 중심지인 융합타운과 신청사가 드디어 착공을 맞게 됐다”며 “많은 도민이 와서 즐기고 축하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수원 광교신도시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경기융합타운 및 신청사 기공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기공식은 경기도 홍보대사인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진행한다.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사회를 맡은 축하공연에는 가수 시아준수가 근무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 성악가 이영숙, 경기도문화의전당 팝스앙상블 등이 참여한다.

신청사는 2만6222㎡ 부지에 본청 22층과 경기도의회 12층 등 연면적 9만9127㎡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을 빼고 지하주차장 규모만 5만1666㎡이다.
공사금액만 2915억원으로 오는 2020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도는 소통·혁신·개방을 콘셉트로 도민전망대, 스마트오피스, 융합형 프로젝트 오피스 등으로 신청사를 조성한다.
외부에는 도민 소통광장을 마련하고 도청과 도의회를 유리돔으로 연결한다.
도민 소통광장은 광교역 환승센터뿐 아니라 경기융합타운 내 입주 시설들과 지하로 연결된다.
11만8200㎡의 부지에 들어서는 경기융합타운에는 신청사를 중심으로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 대표도서관, 미디어센터,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초등학교, 주상복합 등이 자리 잡는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새로운 경기 천년의 중심지인 융합타운과 신청사가 드디어 착공을 맞게 됐다”며 “많은 도민이 와서 즐기고 축하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