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04 17:25
가파르게 상승하던 전셋값이 올들어 주춤하고 있다. 재계약시 올려받은 전세보증금도 이전보다 감소한데다 올 하반기 대규모 입주물량이 예정돼, 앞으로 전세입자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64% 상승했다. 지난 2012년 상반기(0.39%)이후 가장 낮은 변동률이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은 80%에 육박할 정도로 전셋값이 매매가 턱밑까지 올랐지만, 앞으로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만큼 세입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세 재계약을 앞둔 이들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재계약 시 올려받는 전세 보증금도 이전보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아파트 전세 재계약 증액 비용은 1413만원이다. 지난 2015년(4379만원)대비 2966만원 줄었다. 올 상반기 증액비용은 지난 2011년 이후 최저치다.
전셋값이 높은 서울에서도 증액부담을 덜었다. 서울 올 상반기 전세 증액비용은 3137만원이다. 지난 2015년 상반기 8696만원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올 상반기 증액비용은 경기 1607만원, 인천 1665만원이다. 충남은 6만원 올려받는데 그쳤다.
대구와 경북은 전세가격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전세금을 돌려받거나 가격을 낮춰서 이사를 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재계약 보증금은 대구에서 711만원, 경북에서 65만원 하락했다. 2년 전 대구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가격은 2억2122만원인 반면 올 상반기에는 2억1411만원으로 오히려 711만원 감소했다.
올 하반기 서울에서 입주를 앞둔 단지는 강동구 상일동 '고덕숲아이파크' 687가구, 천호동 '래미안강동팰리스' 999가구다. 서대문구에서는 홍은동 '북한산더샵' 552가구, 성동구에서는 하왕십리동 '왕십리자이' 713가구다.
성북구 장위동 '꿈의숲코오롱하늘채' 513가구와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아크로타워스퀘어' 1221가구, 은평구 응암동 '힐스테이트백련산4차' 963가구, 중구 만리동2가 '서울역센트럴자이' 1341가구 등이다.
경기도에선 화성시에서 동탄면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9.0' 689가구와 영천동 '동탄2상록아파트A3' 1005가구가 예정됐다. 시흥시 정왕동에 '시흥배곧한라비발디캠퍼스1차' 2701가구와 '시흥배곧호반베르디움3차' 1647가구, 부천시 옥길동 '부천옥길호반베르디움' 1420가구, 수원시 망포동 '힐스테이트영통' 2140가구다.
하남시 선동 '미사강변리버뷰자이' 555가구와 부천시 옥길동 '부천옥길호반베르디움' 1420가구, 김포시 마산동 '한강신도시레이크에일린의뜰' 578가구,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한양수자인' 640가구가 예정됐다. 이 밖에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래미안장전' 1938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미윤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여전히 전세가율이 높아 전셋값 부담이 크지만 앞으로 세입자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며 "전세를 찾고 있다면 올 하반기 입주물량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물색하라"고 말했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64% 상승했다. 지난 2012년 상반기(0.39%)이후 가장 낮은 변동률이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은 80%에 육박할 정도로 전셋값이 매매가 턱밑까지 올랐지만, 앞으로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만큼 세입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세 재계약을 앞둔 이들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재계약 시 올려받는 전세 보증금도 이전보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아파트 전세 재계약 증액 비용은 1413만원이다. 지난 2015년(4379만원)대비 2966만원 줄었다. 올 상반기 증액비용은 지난 2011년 이후 최저치다.
전셋값이 높은 서울에서도 증액부담을 덜었다. 서울 올 상반기 전세 증액비용은 3137만원이다. 지난 2015년 상반기 8696만원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올 상반기 증액비용은 경기 1607만원, 인천 1665만원이다. 충남은 6만원 올려받는데 그쳤다.
대구와 경북은 전세가격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전세금을 돌려받거나 가격을 낮춰서 이사를 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재계약 보증금은 대구에서 711만원, 경북에서 65만원 하락했다. 2년 전 대구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가격은 2억2122만원인 반면 올 상반기에는 2억1411만원으로 오히려 711만원 감소했다.
올 하반기 서울에서 입주를 앞둔 단지는 강동구 상일동 '고덕숲아이파크' 687가구, 천호동 '래미안강동팰리스' 999가구다. 서대문구에서는 홍은동 '북한산더샵' 552가구, 성동구에서는 하왕십리동 '왕십리자이' 713가구다.
성북구 장위동 '꿈의숲코오롱하늘채' 513가구와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아크로타워스퀘어' 1221가구, 은평구 응암동 '힐스테이트백련산4차' 963가구, 중구 만리동2가 '서울역센트럴자이' 1341가구 등이다.
경기도에선 화성시에서 동탄면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9.0' 689가구와 영천동 '동탄2상록아파트A3' 1005가구가 예정됐다. 시흥시 정왕동에 '시흥배곧한라비발디캠퍼스1차' 2701가구와 '시흥배곧호반베르디움3차' 1647가구, 부천시 옥길동 '부천옥길호반베르디움' 1420가구, 수원시 망포동 '힐스테이트영통' 2140가구다.
하남시 선동 '미사강변리버뷰자이' 555가구와 부천시 옥길동 '부천옥길호반베르디움' 1420가구, 김포시 마산동 '한강신도시레이크에일린의뜰' 578가구,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한양수자인' 640가구가 예정됐다. 이 밖에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래미안장전' 1938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미윤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여전히 전세가율이 높아 전셋값 부담이 크지만 앞으로 세입자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며 "전세를 찾고 있다면 올 하반기 입주물량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물색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