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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이 집값 1억원 오른 도봉구 창동 동아그린

입력 : 2017.06.06 14:00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도봉구 창동 동아그린아파트 84㎡ 4억2300만원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창동 동아그린 아파트 전용 84.94㎡(15층)가 2017년 5월 초순(1~10일) 4억2300만원에 거래됐다.
창동 동아그린 아파트/다음 로드뷰
창동 동아그린 아파트 전용 84㎡ 아파트는 올 2~3월 월간 거래가 한 건도 없었다. 하지만 4월과 5월 들어 월간 한 건씩 거래가 이뤄지며 거래가 살아나고 있다. 4월에는 이 주택형이 4억2200만원(13층)에 거래됐다.

동아그린 아파트 전용 84㎡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6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2016년 6월 이 아파트 같은 주택형(8층) 3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창동 동아그린 아파트는 1996년 11월 준공한 449가구 규모 아파트다. 최고 지상 17층, 3개 동으로 지어졌다. 주택형은 59㎡ 와 84㎡ 로 구성됐다.

창동 동아그린 아파트 위치/구글 지도
창동 동아그린 아파트는 1·4호선 창동역이 걸어서 3분 걸이로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중랑천 공원이 가깝고 시립 창동운동장·도봉경찰서·도봉소방서도 걸어서 10분 거리다.

초등학교는 서울 자운초가 걸어서 2분 거리에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창일중·자운고도 걸어서 10분 이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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