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4.28 14:45 | 수정 : 2017.04.28 14:47
경기도 내에서 가장 비싼 집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저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8일 올 1월 1일 기준 도내 49만여 가구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다.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주택) 중 가장 비싼 집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저택이다. 대지면적 4467㎡, 연면적 2982㎡로 공시가격은 99억원이었다. 지난해 93억원보다 6.5%(6억), 2015년 86억 8000만원보다는 14.1%(12억 2000만원) 각각 상승했다.
반면 도내에서 가장 싼 집은 의정부에 있는 연면적 16㎡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공시가격은 65만원으로, 지난해 68만원보다 4.4%(3만원) 떨어졌다.
도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2.75% 상승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시군은 안산시로 4.87% 상승했으며, 용인시는 1.34% 상승해 도내에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공시대상 주택 49만여 가구 중 31만여 가구(63.2%)는 가격이 올랐고, 3만 2000여 가구(6.5%)는 가격이 떨어졌다. 가격변동이 없거나 신규인 물건은 14만8000여 가구(30.2%)였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다음달 29일까지 해당 시·군 홈페이지, 해당 시·군(구·읍·면·동) 민원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 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다음 달 29일까지 시·군·구(읍·면·동) 민원실에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