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01 06:00
건축주 K씨는 서울 안암동에 오래전부터 거주해 왔다. 20년 이상 된 낡은 단독주택이 K씨의 소유 건물이었다.
2인 거주 원룸 구성해 공실 대비
‘마이바움 안암’은 국민주택기금을 이용해 사업비 일부를 조달했다. 사업 대지 면적은 약 100평이었는데 단일 필지로는 비교적 큰 땅이었다.
임대 세대는 추후 공실률에 대비하기 위해 좁은 평형으로 작게 쪼개기보다는 2인까지 충분히 거주 가능한 넓은 원룸 21세대를 계획했다. 1층 전면에는 근린생활시설 1실을 후면에는 총 8대 주차 가능한 필로티 주차장을 배치했다.
‘마이바움 안암’은 국민주택기금을 이용해 사업비 일부를 조달했다. 사업 대지 면적은 약 100평이었는데 단일 필지로는 비교적 큰 땅이었다.
임대 세대는 추후 공실률에 대비하기 위해 좁은 평형으로 작게 쪼개기보다는 2인까지 충분히 거주 가능한 넓은 원룸 21세대를 계획했다. 1층 전면에는 근린생활시설 1실을 후면에는 총 8대 주차 가능한 필로티 주차장을 배치했다.
외관 디자인은 노출콘크리트, 우드패널 그리고 칼라 강판의 입체구성 형식으로 계획했다. 노출콘크리트의 미려함의 한계를 다른 외장재와의 적절한 배합을 통해 극복하고, 경사진 대지의 사선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여 저층부의 매스도 사선으로 약간 돌출시켜 진입부로서의 성격을 부각시켰다.
주인이 거주하며 임대 수익까지
건축주 K씨는 도시형생활주택을 지어 임대수익을 거두는 한편 최상층에 직접 거주하고 싶어 했다.
이전 법규에서는 하나의 건축물 안에 도시형생활주택과 그 밖의 주택을 함께 건축할 수가 없었다. 이에 임대 후 대부분의 건축주가 건물 내 소형평형의 세대에서 살거나 따로 독립해 거주하는 방식 외에는 다른 선택권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1세대에 한해 면적 제한 없이 주인세대가 직접 거주하는 것이 가능해진 덕에 주인이 거주하면서 임대수익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게 됐다.
주인이 거주하며 임대 수익까지
건축주 K씨는 도시형생활주택을 지어 임대수익을 거두는 한편 최상층에 직접 거주하고 싶어 했다.
이전 법규에서는 하나의 건축물 안에 도시형생활주택과 그 밖의 주택을 함께 건축할 수가 없었다. 이에 임대 후 대부분의 건축주가 건물 내 소형평형의 세대에서 살거나 따로 독립해 거주하는 방식 외에는 다른 선택권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1세대에 한해 면적 제한 없이 주인세대가 직접 거주하는 것이 가능해진 덕에 주인이 거주하면서 임대수익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게 됐다.
마이비움 안암은 최상층 전체가 주인세대로 구성된 만큼, 인테리어 디자인도 계획‧설계 단계부터 시공현장의 디자인 감리까지 모든 세부사항을 면밀히 체크하며 진행됐다. 주인세대 전체 평면은 개인공간과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분리해 각 공간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설계했다.
개인공간인 침실의 내부 조명은 전체적으로 조도를 낮췄다. 현관 입구부터 전면 유리창과 LED 간접조명으로 밝게 연출된 거실 쪽으로 시선과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서다. 대신 방문 바로 앞으로 떨어지는 간접조명의 설치로 자칫 어둡고 특색 없는 공간이 될 수도 있었던 침실을 은은하면서 개성 있는 분위기로 연출했다.
개인공간인 침실의 내부 조명은 전체적으로 조도를 낮췄다. 현관 입구부터 전면 유리창과 LED 간접조명으로 밝게 연출된 거실 쪽으로 시선과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서다. 대신 방문 바로 앞으로 떨어지는 간접조명의 설치로 자칫 어둡고 특색 없는 공간이 될 수도 있었던 침실을 은은하면서 개성 있는 분위기로 연출했다.
커뮤니케이션 공간은 탁 트인 오픈 형 주방과 거실의 전면 유리창을 계획해 자연광이 최대한 유입될 수 있도록 했다. 가족들이 자주 모이는 공간이니만큼 따스함을 더해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또한 아이보리 톤으로 도장 마감된 벽체는 공간에 생기를 더한다.
건축주 K씨는 최상층에 주인세대로 거주하면서 21개의 임대세대를 통해 한 달에 1225만원의 임대수익을 거두고 있다. 마이바움 안암의 직접공사비는 약 10억 원으로, 보증금을 제외한 실 투자비는 약 7억7000만원이다. K씨의 현재 연 수익률은 21.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