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8.08 10:25
[분양 단지 입체 분석]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가구 92%가 88㎡ 이하 중소형
공원 조망 우선적으로 고려해 각 棟의 형태와 높이 결정
초·중·고등학교도 새로 지어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남쪽 지역에 있는 동탄 호수공원을 둘러싼 A70~72, 3개 블록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동탄 호수공원으로 흐르는 하천이 있어 남동탄에서 입지가 좋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지하 2층, 지상 15~28층 규모로 총 21개동(棟)에 1867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59~134㎡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 중 92%가 전용면적 88㎡ 이하 중소형이다. 부영은 이번 공급 물량 외에도 앞으로 A73~75, 3개 블록에서도 분양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이 일대에 4600여 가구의 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호수공원 조망권 탁월해
동탄2신도시는 올해 들어 수도권에서 분양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다. 올 상반기 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에 뛰어든 청약자 수는 총 10만2254명으로 수도권 전체(32만6382명)의 31.3%를 기록했다. 분양권 거래도 활발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동탄2신도시의 행정구역상 소재지인 화성시 분양권 거래 건수는 총 3687건으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았다. 분양권 프리미엄(웃돈) 총액도 818억484만원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동탄2신도시는 크게 리베라CC를 기준으로 북동탄과 남동탄으로 나뉜다. '사랑으로 부영'이 들어서는 남동탄 지역은 '동탄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호수공원 인근은 주거·문화 복합시설, 수변상업시설, 주상복합, 공공시설 등 다양한 주거 기능들이 연계·통합된 생태경관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랑으로 부영'은 입주자들이 호수공원에 가깝다는 장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단지 내·외부 공간의 배치, 각 동(棟)의 형태와 높이 등이 모두 공원 조망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부영 관계자는 "최근 세종시나 광교신도시에서도 호수공원 인근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은 청약 경쟁률이 높고 시세도 높게 형성됐다"고 말했다.
단지 주차공간은 대부분 지하에 만들어지고, 지상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잔디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3개 블록과 앞으로 분양할 3개 블록을 잇는 '마을 둘레길(가칭)'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옆 초등·중학교 신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전용면적 84·88·134㎡형에 거실과 방 3개가 발코니에 붙어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다. 팬트리(식료품 보관창고)와 알파룸 등도 적용해 수납공간을 늘렸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A71과 A72블록 사이에 신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조성될 계획이다. 오산대, 한신대, 수원대 등과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순환도로와 간선도로가 만나는 지점이다. 단지에서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IC)과 기흥동탄나들목도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인근 2㎞ 거리에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가 있어 배후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에서 3.5㎞ 떨어진 동탄역에 올해 말 수서발 고속철도(SRT)가 개통되고, 2021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뚫리면 동탄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달 1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