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월드타워 70~71층 레지던스 분양 받는다

    입력 : 2016.02.01 11:19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말 완공 예정인 123층 롯데월드타워 70~71층 복층 레지던스를 개인 자격으로 구매한다. 이 레지던스는 3.3㎡당 분양가격이 최고 1억원 정도로 국내 사상 최고 분양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조선일보DB

    지금까지 국내에서 최고 분양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이 3.3㎡당 7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그러나 롯데 측은 롯데월드타워의 편의성이나 조망권 등을 감안하면 분양가가 8000만~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1일 “롯데월드타워 고급형 복합 레지던스(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피스텔)와 오피스(사무실)에 대한 분양이 올 하반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복층(2개층 사용)과 단층 레지던스가 섞여 분양되는데, 전체 분양 규모는 220여 가구에 이른다. 신동빈 회장은 레지던스가 들어서는 42~71층 중 가장 높은 70~71층 복층을 개인 자격으로 분양받기로 했다.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은 ‘프라이빗 오피스’구역(108~114층) 가운데 1개 층(114층) 약 825㎡를 집무실 겸 숙소로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그룹정책본부와 롯데물산, 롯데자산개발 3개사의 사무실은 ‘프라임 오피스’ 구역(14~38층) 중 14~16층을 사용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공사를 일정대로 진행해 내년 시무식을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하반기 롯데자산개발 등과 함께 분양을 진행하고, 오피스 공간에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