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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쇼핑몰 등 비즈니스 수요 갖춘 '분양형 호텔'

입력 : 2016.01.14 03:00

인천 송도 골드코스트호텔

분양형 호텔은 저금리 시대에 확실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대상 중 하나다. 오피스텔의 공급 과잉에 따른 공실 부담과 수익률 저하로 인해 소액투자로 안정적 고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형 호텔은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구분등기를 통해 객실별로 소유권 부여가 가능해 객실 소유권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위탁 계약을 체결한 운영사의 체계적인 영업과 시설관리 등 전문적 운영관리를 통해 얻은 고정적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형태다.

분양형 호텔로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고 있는 '인천골드코스트호텔'.
분양형 호텔로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고 있는 '인천골드코스트호텔'.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송도국제도시의 비즈니스 수요까지 흡수할 투자 유망 상품으로 꼽힌다. / 골드코스트호텔 제공

하지만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입지와 예상수요, 부대시설의 경쟁력을 살펴보고 확정 수익 보장 기간과 이후 수익률을 좌우할 호텔운영사의 전문성과 운영능력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호텔객실가동률 전국 1위인 인천 일대의 호텔들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인천골드코스트호텔(www.hotel1234.co.kr)이 수익형 호텔 투자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의 요지에 위치한 이 호텔은 비즈니스 및 관광수요가 풍부하다. 남동·시화·반월 산업벨트의 풍부한 숙박수요로 객실이 부족한 상황에 해외바이어 수요까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단지 내의 많은 수출입 기업체들과 MOU를 체결해 준공 후 운영에도 문제가 없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특히 삼성그룹이 송도에 85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세우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 착공, 2018년 완공 예정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은 18만ℓ의 바이오 의약품 원액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 현재 가동 중인 제1공장과 내년 3월 가동 예정인 제2공장을 합치면 모두 36만ℓ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또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2014년 11월부터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및 컨벤션,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80조원이 투자되는 영종도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레저 등이 어우러진 국제도시를 꿈꾸고 있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골드코스트호텔은 이처럼 탄탄한 배후 수요을 갖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645-8번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 호텔 180실,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들어서며 인천대교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어 관광객 수요는 물론 카지노 고객 및 송도국제도시의 비즈니스 수요까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 11㎞ 거리에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이 있으며 인천발 KTX건설사업(2020년 완공 목표)도 본격화돼 수인선 송도역을 출발, 안산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접근하기가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수인선 호구포역이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TG가 가까워 도심 진입도 수월하다.

골드코스트호텔 관계자는 "실투자금 3000만원대로 2채를 소유할 수 있으며 매월 180만원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실투자 대비 수익률 16%를 기대할 수 있다"며 "5년 동안 수익률 지급 법적공증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투자 안정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수익 외 별도로 매년 일부수익을 추가 배당한다"며 "3년치 대출이자를 일시에 선지급해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덧붙였다.

골드코스트호텔 계약자에게는 연 10일 무료숙박, 연 20일 50% 할인 숙박이용권이 제공된다. 호텔의 모델하우스는 부평역 인근 대한극장 옆에 마련돼 있다.

문의 1899-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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