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3.16 15:36
소치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메달을 최초로 안겨준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들과 함께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SNS를 통해 우리나라 선수들 숙소에 부인과 함께 방문한 안현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안현수가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심석희, 이한빈, 박세영, 공상정 선수와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이었다. 대한체육회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하루 앞둔 우리 선수들 한 방에 모여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안현수 선수도 보이네요. 우리 선수들에게는 형, 오빠, 친구일 뿐"이란 다정한 소개문도 덧붙였다.
한편 박승희는 16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날 1500m에서 동메달,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반면 소치 3관왕 안현수는 아직까지 노메달에 그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한국대표팀 숙소 찾은 안현수, 선배 방문에 모두가 즐거워하는 듯" "한국대표팀 숙소 찾은 안현수,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약한 모습" "한국대표팀 숙소 찾은 안현수, 부인까지 대동한걸보니 정말 친한 듯"이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