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1.06 11:46
60~70대를 맞이한 이 시대의 부모님 중에서 확실한 노후대책을 준비한 분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K씨의 시부모님도 마찬가지였다. 자식들 키우고 결혼시키느라 정작 당신들의 노후 준비는 늘 뒷전이었고, 전 재산이라고는 30년 된 낡은 단독주택이 전부였다.
K씨의 시부모님은 ‘주택담보 역모기지론’을 통해 노후 생활비를 마련해보려 했다. 하지만 시세 6억원의 단독주택 감정평가금액은 5억원으로 68세인 어머니 나이 기준으로 월 133만원을 받을 수 있었다. 아버님의 국민연금 60만원을 합해도 노부부의 한 달 생활비는 200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
월 200만원으로 두 분의 노후 생활비를 충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한 건축주 K씨는 더 여유로운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다가 기존 단독주택을 수익형 부동산으로 전환해 고정적인 월세를 받아보기로 마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