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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價, 수도권 매매價 추월...2006년 이래 처음

  • 조선닷컴

    입력 : 2013.10.07 11:49 | 수정 : 2013.10.07 11:51

    서울지역 평균 전세가가 수도권 평균 매매가보다 평균 340만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2주차 시세 기준으로 서울 평균 전세가는 2억 8235만원으로 수도권(경기, 인천) 평균 매매가인 2억 7895만원보다 평균 340만원 더 비쌌다. 2006년 조사 이래 올 9월에 처음으로 역전된 가격차는 10월 들어 더 벌어졌다.

    수도권 평균 매매가는 2008년 3억 611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줄곧 떨어졌다. 2010년에 2억 9776만원으로 2억원대에 진입했고, 2013년에는 2억 7895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 평균 전세가는 2006년 1억 8055만원으로 조사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 서울 평균 전세가와 수도권 평균 매매의 월별 가격 차이를 보면, 1월에는 서울 평균 전세가가 2억 7179만원으로 수도권 평균 매매가 2억 8286만원보다 1107만 원이 적었다. 하지만 9월에 서울 평균 전세가가 2억8133만 원으로 수도권 평균 전세가 2억7897만 원보다 236만 원 더 많아졌으며 10월 현재는 가격 차이가 벌어져 9월보다 평균 104만원 는 340만원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상화 정책 후속방안의 국회 처리가 지연돼 매매가 약세·전세가 강세 현상이 이어져 서울 평균 전세가와 수도권 평균 매매가 차이가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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