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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 "30억 단독주택 경매 낙찰' 해프닝…"잠깐 행복"

  • 조선닷컴

    입력 : 2013.08.23 17:23 | 수정 : 2013.08.23 17:41

     개그맨 김영철이 서울 성북동에 있는 30억원대 고급 단독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았다고 잘못 알려지는 해프닝이 23일 일어났다. 동명이인을 착각한 한 경매전문업체의 실수 때문이었다.

    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은 23일 오전 개그맨 김영철이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성북동 단독주택을 32억 100만원에 낙찰받았다는 자료를 배포했다.

    대사관저와 고급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있는 이 단독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토지 면적 757㎡, 건물면적 333㎡이다.

    많은 매체가 “개그맨 김영철이 32억원대 고급 주택을 낙찰받았다”고 지지옥션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당사자인 김영철은 낙찰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다.

    김영철은 트위터에 “방금 네이버·다음에 ‘김영철 단독주택’ 이 떠 있길래 들어갔더니 깜짝 놀랐다”며 “기자님, 전 지금 아파트에 살고 있고요. 결정적으로 전 30억이 없습니다. ㅎㅎ”라고 했다. 이어 “혹시 동명이인인지 확인하고 정정보도 부탁드린다”라며 “아 잠깐 행복했었습니다!ㅋㅋ”라고 적었다.

    이에 지지옥션을 급히 사실 확인에 나서 개그맨 김영철이 아닌 동명이인이 낙찰받았다고 해명자료를 뿌렸다.

    14일 경매 법정에 김영철이 참석해 지지옥션 직원과 경매에 대해 얘기를 나눴는데 공교롭게도 김영철이라는 이름이 낙찰자로 뜨자 이 직원이 개그맨 김영철로 착각했다는 것이다.

    낙찰자는 38년생 김영철씨고, 개그맨 김영철은 74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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