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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주택형, 서비스 면적은 제각각

      입력 : 2011.05.24 09:19

      (닷컴비즈뉴스) 우리나라 주택시장에 국민주택이라는 게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우리만의 주택 구분 방식이다.

      국민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규모의 주택을 말한다. 85㎡ 주택형은 4인 가족용으로 방 수가 대개 2∼3개 정도다.

      우리나라 1가구 평균 가족 구성원 수가 3.3명(2005년 기준)임을 감안하면 이 규모의 주택이 국내 주택시장에서 왜 수요층이 탄탄하고 환금성이 뛰어난지 알 수 있다.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는 또 공급량이 가장 많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26만7110가구) 가운데 18만2957가구나 달했다. 전체 물량의 68.5%를 차지한다.

      공급 물량이 많다 보니 이 주택형을 분양하기 위한 업체간 상품 개발 경쟁도 치열하다. 업체들은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혼심의 힘을 기울인다. 새로운 평면을 개발하거나 특정 기능(공간)을 특화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요자의 마음을 강력하게 사로잡는 아파트는 따로 있다. 바로 ‘서비스 면적이 얼마나 주어지느냐’다.

      서비스 면적은 분양면적에는 포함되지 않는 베란다 등을 말한다. 말 그대로 업체가 계약자에게 서비스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분양면적이 같은 아파트라도 서비스 공간이 어느 정도 주어지느냐에 따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주거 공간에는 차이가 크다.

      사례를 하나 들어보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인근에 짓고 있는 판교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은 지하1층∼지상3·4층 11개동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여기에 테라스형과 아파트형 두 가지 타입의 144가구(전용면적 기준 84㎡(옛 34평형) 단일 주택형)가 들어설 예정이다.

      테라스형의 경우 계약면적 84㎡(옛 34평)이외에  서비스(실내 확장) 면적 21.6~32.4㎡(옛 6.5~9.8평), 테라스 면적57.1㎡(옛 17.2평)이 제공된다. 따라서 입주민들이 계약서상 분양받은 면적은 84㎡(전용면적 25.7평)이지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은 이들 면적을 모두 합산한 163.7㎡(옛 49.5평)이나 된다.

      아파트형의 경우도 분양면적(84㎡) 외에 서비스 확장 면적 23.2~32.4㎡(옛 7~9.8평)이 추가로 주어진다. 이렇게 되면 아파트형의 실제 사용면적은 최대 117.4(옛 35.5평)㎡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과거 40평형 아파트 실 사용 면적과 유사한 크기다.
       
      이는 주변의 동일한 크기의 주택에 비해 실사용 면적이 넓은 것이다.
      계약면적이 동일할 경우 가급적 서비스 면적이 많이 주어지는 아파트를 골라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판교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 분양 관계자는 "고객(수요자)들이 운중동 푸르지오하임을 선호하는 주된 이유가 주변의 동일 주택형 대비 실사용 면적이 넓다는 점"이라며 "여기에다 자투리 공간까지 수납공간으로 활용한 설계까지 더해져 특히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2-567-1003.

      [자료 제공: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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