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2.16 10:23
동익미라벨, 3월 101~111㎡ 802가구 분양
(닷컴비즈뉴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서울·수도권 전셋값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6.4% 올랐다. 올 들어서는 그 상승폭이 더 커지고 있다. 수급불균형과 주택 매수심리 위축에 따른 결과다.
여기에다 서울?수도권 아파트 인허가 물량도 최근 1~2년 사이 확 줄었다. 아파트는 그 특성상 단기간 공급량 확대가 어렵다. 통상 인허가 단계에서 입주까지 2∼3년가량 걸리기 때문이다. 전셋값 급등 현상은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지역의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 눈을 돌리라고 조언한다. 부동산부테크 김부성 소장은 "서울 무주택 세입자는 전세가율이 50%를 넘을 경우 여윳돈을 보태 차라리 수도권 새 아파트를 분양받는 게 유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눈여겨 볼만한 수도권 지역으로는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를 꼽는 전문가가 많다. 최근 각종 전철·도로 등의 신설이 줄을 이으면서 이 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이유다.
특히 지난해 말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은 별내신도시를 서울의 지붕 밑으로 끌어당기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2년 단지 인근에 경춘선 복선전철이 신설될 경우 남양주에서 별내에서 서울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남양주 호평동 호평공인 관계자는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과 남양주가 사실상 한지붕 두 가족이 됐다"고 소개했다. 여기에다 2018년 서울 암사동과 남양주 별내역을 연결하는 별내선까지 뚫리면 이 아파트의 교통여건은 지금보다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별내신도시 한복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별내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별내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의 출퇴근 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지게 된다. 서울외곽순환·경춘 고속도로 등 5개의 국도가 이 신도시 주변을 거미줄처럼 지나기 때문에 서울 각 지역으로 진입도 쉬운 편이다.
별내신도시의 교통여건이 개선되자 그동안 이곳에서 분양시기를 저울질하던 주택업체들도 분양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동익건설이다.
동익건설은 오는 2월 별내신도시 14·15블록에서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올 별내신도시 첫 분양 단지다. 용적률 160%의 쾌적성을 자랑하며, 단지 규모가 크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서울·수도권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은 지하 2층, 지상 8~15층 21개동, 전용면적 기준 101㎡ 476가구, 111㎡ 326가구로 규모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견본주택은 이달 25일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개관할 예정이다.
동익건설 관계자는 “별내지구는 수도권에서도 ‘청약불패’가 이어지는 지역 중 한 곳”이라며 “이곳에 들어서는 동익미라벨이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될 가능성이 커 최근 급등하는 전셋값 때문에 고민이 많은 서울 주택 수요자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588-0116.
[자료제공: 동익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