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12 14:24
학군 배정이 마무리되면서 학군 주변 지역의 전세가격 상승세가 누그러졌다. 대치동, 목동 등 일부지역에서는 하향 조정된 전세물건이 나왔다.
그러나 봄 시즌을 앞두고 서울 도심권 주변으로 신혼부부 등 소가구 전세 수요가 이어져 전체적인 상승세는 지속됐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의 전세값은 전주대비 0.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심권과 강남 주변시장의 소형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유지했다.
구별로는 ▲동작(0.18%) ▲송파(0.17%) ▲은평(0.10%) ▲성동(0.09%) ▲영등포(0.09%) ▲마포(0.08%) ▲구로(0.08%) 순으로 전세값이 올랐다. 동작구는 여의도와 강남권 등지로 출퇴근하는 소가구 수요가 늘면서 대방동 대림, 사당동 극동, 상도동 중앙하이츠빌 등의 소형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성동구 성수동2가 롯데캐슬파크, 마포구 신공덕동 메트로디오빌, 래미안1·2·3차 등도 소형 위주로 신혼부부 등의 전세수요가 이어졌다.
반면 학군수요가 몰리며 전세가격이 지난 연말부터 연초까지 크게 뛰었던 ▲양천(0.05%) ▲광진(0.02%) ▲강남(0.01%) 일대는 학군 배정이 마무리되면서 진정세를 보였다.
특히 단기간에 전세값이 크게 올랐던 일부 단지에서는 가격을 내린 전세물건도 나오고 있어 전세찾기가 조금은 수월해진 모습이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0.06%)과 1기(0.08%)·2기(0.16%)신도시는 서울보다 한 템포 늦게 전세수요가 확산되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지속했다. 최근 전세물건이 많이 소진됐고 대단위 기업체 주변은 직장인 이사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15%) ▲판교(0.09%) ▲중동(0.07%) ▲산본(0.06%) ▲평촌(0.04%)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분당은 서현동 효자대우, 효자대창, 효자LG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판교는 삼평동 봇들마을9단지(A21-1), 운중동 산운마을5단지와 14단지 등이 전세수요가 많다. 서울에서 내려온 전세수요도 있고 물건이 넉넉하지 않다고 현지 중개업자들은 전했다.
수도권은 인근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소형 전세수요가 늘어난 남부권 중심으로 전세 가격이 상승했다. ▲수원(0.18%) ▲용인(0.13%) ▲과천(0.12%) ▲하남(0.12%) ▲화성(0.11%) ▲안산(0.09%) 등이 올랐다.
부동산114 이미윤 과장은 "봄 시즌으로 이어지면서 서울 도심권이나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소형 전세수요가 움직이겠지만 당분간 진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그러나 봄 시즌을 앞두고 서울 도심권 주변으로 신혼부부 등 소가구 전세 수요가 이어져 전체적인 상승세는 지속됐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의 전세값은 전주대비 0.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심권과 강남 주변시장의 소형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유지했다.
구별로는 ▲동작(0.18%) ▲송파(0.17%) ▲은평(0.10%) ▲성동(0.09%) ▲영등포(0.09%) ▲마포(0.08%) ▲구로(0.08%) 순으로 전세값이 올랐다. 동작구는 여의도와 강남권 등지로 출퇴근하는 소가구 수요가 늘면서 대방동 대림, 사당동 극동, 상도동 중앙하이츠빌 등의 소형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성동구 성수동2가 롯데캐슬파크, 마포구 신공덕동 메트로디오빌, 래미안1·2·3차 등도 소형 위주로 신혼부부 등의 전세수요가 이어졌다.
반면 학군수요가 몰리며 전세가격이 지난 연말부터 연초까지 크게 뛰었던 ▲양천(0.05%) ▲광진(0.02%) ▲강남(0.01%) 일대는 학군 배정이 마무리되면서 진정세를 보였다.
특히 단기간에 전세값이 크게 올랐던 일부 단지에서는 가격을 내린 전세물건도 나오고 있어 전세찾기가 조금은 수월해진 모습이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0.06%)과 1기(0.08%)·2기(0.16%)신도시는 서울보다 한 템포 늦게 전세수요가 확산되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지속했다. 최근 전세물건이 많이 소진됐고 대단위 기업체 주변은 직장인 이사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15%) ▲판교(0.09%) ▲중동(0.07%) ▲산본(0.06%) ▲평촌(0.04%)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분당은 서현동 효자대우, 효자대창, 효자LG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판교는 삼평동 봇들마을9단지(A21-1), 운중동 산운마을5단지와 14단지 등이 전세수요가 많다. 서울에서 내려온 전세수요도 있고 물건이 넉넉하지 않다고 현지 중개업자들은 전했다.
수도권은 인근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소형 전세수요가 늘어난 남부권 중심으로 전세 가격이 상승했다. ▲수원(0.18%) ▲용인(0.13%) ▲과천(0.12%) ▲하남(0.12%) ▲화성(0.11%) ▲안산(0.09%) 등이 올랐다.
부동산114 이미윤 과장은 "봄 시즌으로 이어지면서 서울 도심권이나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소형 전세수요가 움직이겠지만 당분간 진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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