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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땅값 0.30% 상승…서울은 0.24% 증가

  • 뉴시스

    입력 : 2009.12.24 14:26

    올 11월 땅값은 전월 대비 0.30% 상승하는 등 회복세를 유지했다.

    국토해양부는 24일 11월 전국 땅값은 0.30% 올라 전월보다 약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토지시장은 작년말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땅값이 2008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5.3% 하락하는 등 급격한 침체국면을 보였으나 올 4월부터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1월 지가는 지난해 10월 고점에 비해서는 3.5% 낮은 수준이다. 이달 지역별로는 서울 0.24%, 인천 0.55%, 경기 0.47% 정도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0.09~0.35% 정도로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249개 시·군·구별 중 248개가 땅 값이 올랐다. 경북 경산시(0.92%), 인천 남동구(0.75%) 등이 개발사업 추진의 영향으로 땅값 상승 폭이 컸다.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 0.38%, 공업지역 0.33%, 관리지역 0.33%, 주거지역 0.30% 등 땅값 상승을 보였으며, 지목(이용상황)별로는 공장용지 0.36%, 주거용 대지 0.32%, 상업용 대지 0.22% 상승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11월 토지거래량은 총 20만6850필지, 2억1914만5000㎡로서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필지수는 39.0% 증가했고 면적은 3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과 비교해서는 필지수 기준으로는 2.5% 감소하고, 면적 기준으로는 23.9% 증가한 것이다.

    국토부는 "거래량 증가는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급감했던 작년 11월(14만8800필지)과의 비교에 따른 기저효과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51.6%), 상업지역(43.1%), 공업지역(42.4%)이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많이 증가했으며 개발제한구역은 8.1% 감소했다.

    지목별로는 대지(47.0%)와 공장용지(66.8%)의 거래량이 전년 동월과 비교(필지수 기준)해 상대적으로 많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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