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7.18 17:53
서울 강남권 아파트 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폭이 다소 둔화되기는 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여전히 오름세가 높다.
최근 급등세를 탄 재건축 추진 단지들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움직임과 가격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매수문의가 줄며 주춤한 상태다. 급매물을 내놓지 않고 추이를 살피겠다는 매도자 관망세도 증가했다.
18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셋째주 서울의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3% 올랐다. 일반 아파트 0.23%, 재건축 아파트가 0.7% 상승했다. 규모별로는 ▲전용 60㎡(18평) 이하 소형 0.36% ▲60~85㎡(18~25평) 중소형 0.30% ▲85~102㎡(25~30평) 중형 0.47% ▲102~135㎡(30~40평) 중대형 0.15% ▲135㎡ 초과 대형 0.29%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0.84% ▲강동구 0.74% ▲양천구 0.37% ▲노원구 0.36% ▲도봉구 0.28% ▲영등포구 0.38% ▲송파구 0.25%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관악구(-0.13%) ▲은평구(-0.04%) ▲중랑구(-0.04%) ▲종로구(-0.02%)는 값이 떨어졌다.
강남권 재건축은 단기간 가격 급등 부담으로 상승세가 크게 꺾였다. 송파구는 전주 2% 이상 급등세에서 0.13%으로 급락했다. 서초구도 전주 1.54%에서 0.39%로 낮아졌다.
그러나 강남권으로 자금 유입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학군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일반 단지 구분 없이 강세를 지속 중이다. 재건축 단지로도 매수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양천구 역시 강남권의 가격 상승 영향, 목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학원 수요 증가로 강세를 나타냈다.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1차 113㎡(전용 84㎡)형은 전주대비 2억원 오른 13억~14억원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신현대 120㎡(전용 84㎡)형은 1억5000만~2억5000만원 상승한 14억5000만~16억원에 거래 가능하다.
송파구 오금동 현대2·3·4차 154㎡(전용 130㎡)형도 1억원 가량 상승했다. 양천구 목동 월드메르디앙 112㎡(전용 84㎡)형은 전주대비 3000만~6000만원 상승한 4억2000만~4억7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강북권은 노원구 상계동 일대를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지역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또 도봉구 창동 일대 단지들도 주변 개발계획으로 인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곳은 보합, 강보합세였다. 경기 침체에 따른 도심 거주 수요 감소 여파로 중구 등 일부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4단지 42㎡(전용 37㎡)형은 지난주보다 2000만원 상승했고 벽산 52㎡(전용 38㎡)형은 250만~3000만원 가량 오름세를 나타냈다. 도봉구 창동 상계주공17단지 49㎡(전용 36㎡)형은 500만~850만원 상승한 1억4000만~1억6000만원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반면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106㎡(전용 84㎡)형은 4000만원 가량 시세가 떨어져 5억500만~7억4000만원선에 거래 가능하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1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일반 아파트가 0.12%, 재건축은 0.55%를 기록했다. ▲전용 60㎡ 이하 소형 0.10% ▲60~85㎡ 중소형 0.16% ▲85~102㎡ 중형 0.13% ▲102~135㎡ 중대형 0.07% ▲135㎡ 초과 대형 0.09%의 변동률을 보였다. ▲과천시(1.23%) ▲하남시(0.66%) ▲성남시(0.48%) ▲화성시(0.40%) ▲의왕시(0.31%)는 가격이 오른 반면 ▲오산시(-0.10%) ▲안산시(-0.04%)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과천시는 재건축 추진 기대감과 서울 강남권 상승 여파로 가격 급등 이후에도 매수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중앙동(1.83%), 원문동(1.79%)을 비롯해 전 지역이 상승세였다.
중앙동 주공1단지 59㎡(전용 52㎡)형은 1500만~2000만원 상승해 7억4000만~7억8000만원선, 별양동 주공4단지 76㎡(전용 60㎡)형은 1000만~2000만원 상승한 4억6000만~5억3000만원선이다.
6월 초부터 오름세로 돌아선 하남시는 소형에서 중소형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장마철로 접어들며 움직임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하다.
성남시는 은행동∙신흥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화성시는 하반기에 대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는데도 매매∙전세 모두 강세를 지속했다.
하남시 창우동 부영 66㎡(전용 49㎡)형이 전주대비 1000만원 상승한 1억8500만~2억2000만원선, 성남시 신흥동 신흥주공 76㎡(전용 54㎡)형은 1000만~2000만원 상승한 3억9000만~4억1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화성시에서는 병점동 구봉마을 우남퍼스트빌 중형이 500만원, 반송동 나루마을한화꿈에그린우림필유는 1000만~2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0.08%의 변동률을 보였다. ▲소형 0.02% ▲중소형 0.13% ▲중형 0.06% ▲중대형 0.14% ▲대형 -0.01%를 기록했다. ▲분당 0.21% ▲평촌 0.11% ▲산본 0.00% ▲중동 0.00% ▲일산 -0.12%다.
분당은 중소형과 중대형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일부 단지에서는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안양시는 단지별로 편차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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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등세를 탄 재건축 추진 단지들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움직임과 가격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매수문의가 줄며 주춤한 상태다. 급매물을 내놓지 않고 추이를 살피겠다는 매도자 관망세도 증가했다.
18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셋째주 서울의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3% 올랐다. 일반 아파트 0.23%, 재건축 아파트가 0.7% 상승했다. 규모별로는 ▲전용 60㎡(18평) 이하 소형 0.36% ▲60~85㎡(18~25평) 중소형 0.30% ▲85~102㎡(25~30평) 중형 0.47% ▲102~135㎡(30~40평) 중대형 0.15% ▲135㎡ 초과 대형 0.29%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0.84% ▲강동구 0.74% ▲양천구 0.37% ▲노원구 0.36% ▲도봉구 0.28% ▲영등포구 0.38% ▲송파구 0.25%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관악구(-0.13%) ▲은평구(-0.04%) ▲중랑구(-0.04%) ▲종로구(-0.02%)는 값이 떨어졌다.
강남권 재건축은 단기간 가격 급등 부담으로 상승세가 크게 꺾였다. 송파구는 전주 2% 이상 급등세에서 0.13%으로 급락했다. 서초구도 전주 1.54%에서 0.39%로 낮아졌다.
그러나 강남권으로 자금 유입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학군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일반 단지 구분 없이 강세를 지속 중이다. 재건축 단지로도 매수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양천구 역시 강남권의 가격 상승 영향, 목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학원 수요 증가로 강세를 나타냈다.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1차 113㎡(전용 84㎡)형은 전주대비 2억원 오른 13억~14억원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신현대 120㎡(전용 84㎡)형은 1억5000만~2억5000만원 상승한 14억5000만~16억원에 거래 가능하다.
송파구 오금동 현대2·3·4차 154㎡(전용 130㎡)형도 1억원 가량 상승했다. 양천구 목동 월드메르디앙 112㎡(전용 84㎡)형은 전주대비 3000만~6000만원 상승한 4억2000만~4억7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강북권은 노원구 상계동 일대를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지역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또 도봉구 창동 일대 단지들도 주변 개발계획으로 인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곳은 보합, 강보합세였다. 경기 침체에 따른 도심 거주 수요 감소 여파로 중구 등 일부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4단지 42㎡(전용 37㎡)형은 지난주보다 2000만원 상승했고 벽산 52㎡(전용 38㎡)형은 250만~3000만원 가량 오름세를 나타냈다. 도봉구 창동 상계주공17단지 49㎡(전용 36㎡)형은 500만~850만원 상승한 1억4000만~1억6000만원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반면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106㎡(전용 84㎡)형은 4000만원 가량 시세가 떨어져 5억500만~7억4000만원선에 거래 가능하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1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일반 아파트가 0.12%, 재건축은 0.55%를 기록했다. ▲전용 60㎡ 이하 소형 0.10% ▲60~85㎡ 중소형 0.16% ▲85~102㎡ 중형 0.13% ▲102~135㎡ 중대형 0.07% ▲135㎡ 초과 대형 0.09%의 변동률을 보였다. ▲과천시(1.23%) ▲하남시(0.66%) ▲성남시(0.48%) ▲화성시(0.40%) ▲의왕시(0.31%)는 가격이 오른 반면 ▲오산시(-0.10%) ▲안산시(-0.04%)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과천시는 재건축 추진 기대감과 서울 강남권 상승 여파로 가격 급등 이후에도 매수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중앙동(1.83%), 원문동(1.79%)을 비롯해 전 지역이 상승세였다.
중앙동 주공1단지 59㎡(전용 52㎡)형은 1500만~2000만원 상승해 7억4000만~7억8000만원선, 별양동 주공4단지 76㎡(전용 60㎡)형은 1000만~2000만원 상승한 4억6000만~5억3000만원선이다.
6월 초부터 오름세로 돌아선 하남시는 소형에서 중소형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장마철로 접어들며 움직임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하다.
성남시는 은행동∙신흥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화성시는 하반기에 대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는데도 매매∙전세 모두 강세를 지속했다.
하남시 창우동 부영 66㎡(전용 49㎡)형이 전주대비 1000만원 상승한 1억8500만~2억2000만원선, 성남시 신흥동 신흥주공 76㎡(전용 54㎡)형은 1000만~2000만원 상승한 3억9000만~4억1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화성시에서는 병점동 구봉마을 우남퍼스트빌 중형이 500만원, 반송동 나루마을한화꿈에그린우림필유는 1000만~2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0.08%의 변동률을 보였다. ▲소형 0.02% ▲중소형 0.13% ▲중형 0.06% ▲중대형 0.14% ▲대형 -0.01%를 기록했다. ▲분당 0.21% ▲평촌 0.11% ▲산본 0.00% ▲중동 0.00% ▲일산 -0.12%다.
분당은 중소형과 중대형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일부 단지에서는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안양시는 단지별로 편차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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