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05 11:19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와 용인지역에 올해 입주단지가 늘어나면서 '전세폭탄'이 쏟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성남시는 29개 단지에서 1만5538가구,용인시는 24개 단지 1만2952가구 등 올해 대규모 입주가 예정되어있어 전세값과 매매값이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여기에 분당 등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입주 예정자들이 살던 집을 처분하지 못해 전세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 '전세폭탄'이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판교신도시는 아직 '허허벌판'에 공사차량들만 오가고 있고 상가, 병원등 생활편의시설도 부족해 입주를 기피하는 현상마저 보이고 있다.
서판교에서는 대광 로제비앙(257가구)과 한성 필하우스(268가구)가 입주를 시작했다. 이들 단지는 108㎡형의 경우 1억3000만~1억6000만원선에 전세를 구할 수 있다.
인근 분당 서현동, 수내동 등의 비슷한 주택형 전셋값이 2억~2억3000만원선인 것과 비교하면 6000만~7000만원가량 싸다. 산운마을 서쪽에 위치한 LIG건영 리가 역시 3월 입주를 앞두고 전세가 쏟아질 전망이다.
3월에는 판교IC와 인접한 한림 리츠빌(1045가구)도 입주를 시작한다.
동판교에서는 이지 더원(721가구), 풍성 신미주(1147가구)가 각각 이달과 다음 달 입주를 시작한다.
동판교는 분당과 같은 생활권이라는 점에서 분당 전세 수요자들의 문의가 비교적 많은 편이다.
판교에서는 10월 6개 단지, 2583가구의 입주가 시작된다. 중소형으로는 휴먼시아 푸르지오 1255가구(32~69㎡), 중대형으로는 휴먼시아 e-편한세상 348가구(125, 145㎡) 등이 눈길을 끈다.
용인에서는 수지구, 기흥구, 처인구 등 전 지역에서 올해 입주가 시작된다. 이 중 수원과 광교신도시 옆에 있는 흥덕지구가 5000가구로 물량이 많은 편이다.
성남 서현동 부동산중개업소 김모씨(45)는 "판교의 전셋값이 아직 분당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이주 희망 수요는 하반기로 가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3월에는 판교IC와 인접한 한림 리츠빌(1045가구)도 입주를 시작한다.
동판교에서는 이지 더원(721가구), 풍성 신미주(1147가구)가 각각 이달과 다음 달 입주를 시작한다.
동판교는 분당과 같은 생활권이라는 점에서 분당 전세 수요자들의 문의가 비교적 많은 편이다.
판교에서는 10월 6개 단지, 2583가구의 입주가 시작된다. 중소형으로는 휴먼시아 푸르지오 1255가구(32~69㎡), 중대형으로는 휴먼시아 e-편한세상 348가구(125, 145㎡) 등이 눈길을 끈다.
용인에서는 수지구, 기흥구, 처인구 등 전 지역에서 올해 입주가 시작된다. 이 중 수원과 광교신도시 옆에 있는 흥덕지구가 5000가구로 물량이 많은 편이다.
성남 서현동 부동산중개업소 김모씨(45)는 "판교의 전셋값이 아직 분당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이주 희망 수요는 하반기로 가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