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03 09:51
전국 상위 20% 주택가격, 하위 20%의 8.3배
"재산 축적과정 장기화될수록 격차 더 벌어져"
전국 평균집값 2억4016만원..서울 4억5588만원
소득 격차로 인한 양극화보다 집값 격차에 따른 양극화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연구소는 전국의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20%씩)한 결과 분위별 평균 가격은 ▲1분위(최하위) 6735만원 ▲2분위 1억1957만원 ▲3분위 1억8718만원 ▲4분위 2억9362만원 ▲5분위(최상위) 5억5822만원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국 144개 시·군·구 2만355가구의 주택가격을 표본조사해 얻은 결과다.
(자료: 국민은행연구소)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최상위 가격을 최하위 가격으로 나눈 5분위배율은 8.3배로 나타났다. 이는 고가주택과 저가주택간의 가격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격차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민은행연구소는 전국의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20%씩)한 결과 분위별 평균 가격은 ▲1분위(최하위) 6735만원 ▲2분위 1억1957만원 ▲3분위 1억8718만원 ▲4분위 2억9362만원 ▲5분위(최상위) 5억5822만원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국 144개 시·군·구 2만355가구의 주택가격을 표본조사해 얻은 결과다.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최상위 가격을 최하위 가격으로 나눈 5분위배율은 8.3배로 나타났다. 이는 고가주택과 저가주택간의 가격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격차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는 통계청이 가구별 소득에 따라 5분위로 나눈 소득분위별 소득격차(2007년 기준) 7.28배보다 큰 것으로 장기간 형성한 재산인 주택가격의 격차가 소득 격차보다 더 벌어져 있다는 것이다.
나찬휘 국민은행연구소 부동산연구팀장은 "소득은 연 단위의 개념인 반면 주택가격이라는 것은 수년간 축적한 재산이라는 점에 비추어 볼 때, 기간이 장기화 될수록 가구당 형성하는 재산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진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지역 내 주택으로 한정할 경우 분위별 평균 가격은 ▲1분위 2억1668만원 ▲2분위 3억3502만원 ▲3분위 4억3445만원 ▲4분위 5억5817만원 ▲5분위 9억3697만원으로 조사됐다. 5분위 배율은 4.3배로 전국의 주택가격 격차에 비해서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월 전국의 평균 주택가격은 2억4016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울 집값은 평균 4억5588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강남(11개구)이 5억4016만원, 강북(14개구)이 3억7256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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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찬휘 국민은행연구소 부동산연구팀장은 "소득은 연 단위의 개념인 반면 주택가격이라는 것은 수년간 축적한 재산이라는 점에 비추어 볼 때, 기간이 장기화 될수록 가구당 형성하는 재산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진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지역 내 주택으로 한정할 경우 분위별 평균 가격은 ▲1분위 2억1668만원 ▲2분위 3억3502만원 ▲3분위 4억3445만원 ▲4분위 5억5817만원 ▲5분위 9억3697만원으로 조사됐다. 5분위 배율은 4.3배로 전국의 주택가격 격차에 비해서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월 전국의 평균 주택가격은 2억4016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울 집값은 평균 4억5588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강남(11개구)이 5억4016만원, 강북(14개구)이 3억7256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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