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1.11 10:59 | 수정 : 2009.01.11 14:08
급매물 위주로 거래 다시 재개 될듯
"예전 최고점 회복 어려울 것" 전망
서울 잠실지역이 `제2롯데월드` 신축 허용 등 잇딴 호재로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 모습을 감췄던 일부 급매물들은 호가를 올려 다시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11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잠실 주공5단지 112㎡형의 집값이 지난 8일께 하루만에 5000만원가량 뛰어 10억원에 진입한 뒤 그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 아파트 112㎡형은 작년 말 `제2롯데월드` 건축심의 재개 신청 소식에 9억원을 회복한 뒤 연초에는 9억5000만~9억7000만원까지 호가가 올랐다.
같은 단지 119㎡형 역시 11억5000만~11억8000만원선이던 호가가 12억원으로 올라섰다. 2~3주 전부터 상승세를 탄 이 단지의 매매가가 계속 유지되자 그동안 나오지 않던 매물들이 호가를 올려 다시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 단지 내 D공인 관계자는 "최근들어 평형별 매물이 4~5개로 늘어났다"며 "모습을 감췄던 급매물이 가격을 올려 다시 등장했다"고 말했다.
11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잠실 주공5단지 112㎡형의 집값이 지난 8일께 하루만에 5000만원가량 뛰어 10억원에 진입한 뒤 그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 아파트 112㎡형은 작년 말 `제2롯데월드` 건축심의 재개 신청 소식에 9억원을 회복한 뒤 연초에는 9억5000만~9억7000만원까지 호가가 올랐다.
같은 단지 119㎡형 역시 11억5000만~11억8000만원선이던 호가가 12억원으로 올라섰다. 2~3주 전부터 상승세를 탄 이 단지의 매매가가 계속 유지되자 그동안 나오지 않던 매물들이 호가를 올려 다시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 단지 내 D공인 관계자는 "최근들어 평형별 매물이 4~5개로 늘어났다"며 "모습을 감췄던 급매물이 가격을 올려 다시 등장했다"고 말했다.
인근 아파트도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천동 장미아파트 1차 109㎡형은 지난달보다 3000만원 가량 회복된 7억~7억2000만원에 매물이 나와있다.
신천동 미성아파트도 3000만원 정도 호가가 올랐다. 이 아파트 105㎡형을 지난달부터 내놨던 한 매도인은 7일 `제2롯데월드` 소식을 듣자마자 매매가를 7억원에서 7억3000만원으로 올리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근 L공인 관계자는 "이 단지는 투기규제가 풀린다는 말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며 "하지만 제2롯데월드 건축 허용 소식이 이어지자 매매가격이 조금씩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가가 오르고 있지만 `제2롯데월드`로 인해 집값이 급등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잠실동 A공인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 건립은 오래 전부터 나왔던 얘기라 어느 정도 잠실 집값에 반영이 돼 있다"면서 "당장 집값이 급등해 예전 최고가까지 치솟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 호가가 회복되는 데는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당분간 이들 지역에서는 호가 상승에 힙입어 가격을 호가수준으로 올린 급매물 거래가 조금씩 일어날 것"이라며 "하지만 이미 지역 호재는 충분히 고려된 만큼 가격 급등은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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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미성아파트도 3000만원 정도 호가가 올랐다. 이 아파트 105㎡형을 지난달부터 내놨던 한 매도인은 7일 `제2롯데월드` 소식을 듣자마자 매매가를 7억원에서 7억3000만원으로 올리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근 L공인 관계자는 "이 단지는 투기규제가 풀린다는 말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며 "하지만 제2롯데월드 건축 허용 소식이 이어지자 매매가격이 조금씩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가가 오르고 있지만 `제2롯데월드`로 인해 집값이 급등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잠실동 A공인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 건립은 오래 전부터 나왔던 얘기라 어느 정도 잠실 집값에 반영이 돼 있다"면서 "당장 집값이 급등해 예전 최고가까지 치솟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 호가가 회복되는 데는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당분간 이들 지역에서는 호가 상승에 힙입어 가격을 호가수준으로 올린 급매물 거래가 조금씩 일어날 것"이라며 "하지만 이미 지역 호재는 충분히 고려된 만큼 가격 급등은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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