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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 중대형 분양가 인하 권고

  • 이데일리

    입력 : 2009.01.08 11:06

    성남시 분양가심사委 "분양가 산출근거 보완" 권고
    평균분양가 3.3㎡당 1580만~1590만원대 예상

    판교신도시 마지막 중대형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1500만원 후반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8일 건설업계와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시는 지난 7일 `판교 푸르지오/그랑블`에 대한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분양업체 측이 신청한 분양가 산정 내역 일부항목에 대해 산출 근거를 수정·보완해 다시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


    앞서 작년 12월16일 한성(시행)과 대우건설(시공), 한국토지신탁(신구건설 위탁 시행)과 서해종합건설(시공)은 평균 분양가격을 3.3㎡당 1601만원으로 정해 분양승인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위원회가 분양가 산정 내역 중 일부항목에 비용이 과다계상됐다는 점을 들어 이를 수정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 최종 분양가는 신청가격보다 다소 낮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업체 한 관계자는 "분양가 산정 항목 전반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 항목에 대해 미세한 수준의 조정 및 보충자료를 요구한 것이기 때문에 큰폭의 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판교 마지막 중대형 물량의 분양가격이 3.3㎡당 1580만~1590만원대까지 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6년 분양분 중 132㎡(40평형) 이상 주택형의 평균 가격인 3.3㎡당 1838만원보다 250만~260만원 가량 낮은 가격이다.

    분양업체 측이 성남시측의 권고를 받아들여 금명간 조정한 분양승인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이르면 이번 주내에 분양승인이 확정될 수 있어 늦어도 설연휴 이전에 입주자모집이 이뤄지게 된다.

    이 아파트는 총 948가구 규모의 단지로 한성과 대우건설(047040)이 129㎡형 이하 560가구를, 한국토지신탁(034830)(신구건설 위탁)과 서해종합건설이 145㎡형 이상 388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타입별로 ▲122.4㎡ 64가구 ▲123.2㎡ 202가구 ▲129.8㎡ 130가구 ▲129.1㎡ 164가구 ▲145.0㎡ 261가구 ▲172.8㎡ 123가구 ▲337.6㎡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판교 A20-2블록 `푸르지오/그랑블` 단지 투시도(자료: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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