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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건설] 중국에서도 인정한 '래미안 브랜드 파워'

      입력 : 2008.12.19 03:52

      지난해 초 삼성건설 브랜드팀에 중국에서 팩스 한 장이 날아들었다. '래미안' 브랜드를 무단으로 도용한 중국 현지의 한 아파트 건설업체에 대해 중국 당국이 약 12억원 규모의 벌금 처벌을 내렸다는 내용이었다.

      브랜드팀 직원들은 "지난 4년간 중국을 오가며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했던 노력이 성과를 냈다"며 서로 격려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삼성건설의 래미안 브랜드 지키기 노력은 물론, 부수적으로 중국에 '짝퉁'이 생겨날 정도로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는 '래미안'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삼성건설은 2001년 래미안이란 브랜드를 처음으로 내놓은 이후, '자부심(pride)'이란 콘셉트를 일관되게 전달하며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 왔다고 밝혔다. 당시 건설업체로선 이례적으로 들여온 유비쿼터스(ubiquitous) 서비스(언제·어디서든 자신이 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를 주거생활에 접목시킨 '래미안 U 플랜' 캠페인(2005년)과, 드라마 형식 광고인 '클라이맥스를 산다' 캠페인(2006년) 같은 것이 대표적 사례다.

      또 매년 래미안 스타일 발표회를 개최하며 삼성건설이 향후 주택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기술과 개념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주택업계에서는 드물게 이루어지는 신상품 발표회 격의 행사로 래미안이 지향하는 주거 환경 콘셉트·기술·디자인 등이 이 자리에서 첫선을 보인다.

      삼성건설은 첫해인 2004년 '사람을 이롭게 하는 건강한 주택'을 목표로 '주거성능주의'라는 개념을 제시했고, 2005년에는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주택에 접목한 '래미안 U 플랜'을 발표했다. 2006년에는 집의 시스템과 디자인, 생태 환경을 사람의 생활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융합한 '하우징 컨버전스'(Housing convergence)를, 그리고 2007년에는 사람·집·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이란 의미의 콘셉트 '하우징 스피어'(Housing sphere)를 발표했다.

      삼성건설은 올해는 친환경 에너지저감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최적화한 초저에너지 주거공간 'E-큐빅'을 미래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제시했다. 이런 노력들은 대외적인 성과들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건설은 올해로 NCSI(국가고객만족도)에서 관련 부문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건설이 시공한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삼성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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