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10.21 13:48
2006년이후 급증..부동산PF 부실 `뇌관`
정부가 건설업계의 자금난에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연말까지 돌아오는 2조6393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을 선별적으로 연장해 줄 방침이다.
ABCP(Asset Backed Commercial Paper)란 유동화전문회사(SPC)가 매출채권, 회사채 등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어음(CP)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발행구조에서는 시행사가 브리지론뱅크(자산보유자)로부터 돈을 빌리면, 브리지론뱅크는 SPC에 대출채권을 넘기고 대금을 회수하게 된다. SPC는 다시 ABCP나 ABS를 발행해 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등 금융권에서 돈을 끌어온다.
2005년 ABS시장에 위기설이 돌면서 정부가 ABS 발행을 규제하자 단기(일반적으로 3개월짜리)의 ABCP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시장을 주도하게 됐다.
ABCP(Asset Backed Commercial Paper)란 유동화전문회사(SPC)가 매출채권, 회사채 등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어음(CP)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발행구조에서는 시행사가 브리지론뱅크(자산보유자)로부터 돈을 빌리면, 브리지론뱅크는 SPC에 대출채권을 넘기고 대금을 회수하게 된다. SPC는 다시 ABCP나 ABS를 발행해 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등 금융권에서 돈을 끌어온다.
2005년 ABS시장에 위기설이 돌면서 정부가 ABS 발행을 규제하자 단기(일반적으로 3개월짜리)의 ABCP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시장을 주도하게 됐다.
그러나 작년 초부터 부동산 경기가 악화되고 지방 미분양 규모가 커짐에 따라 만기가 도래한 ABCP가 시장에서 제때 팔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고, 리스크 증가로 금융권에서도 이를 매입하기를 꺼림에 따라 문제가 불거졌다.
만기인 ABCP를 시장에서 다시 매입해 주지 않으면 부동산PF의 현금흐름이 깨지고 이를 지급보증한 건설사까지 부실해지기 때문이다. 정부가 ABCP 만기를 연장키로 한 것도 단기적으로 건설사 부실이 급증해 연쇄도산 사태가 벌어질 우려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한편 국내 부동산 PF시장에서 올 연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ABCP 규모는 2조6393억원 규모이며, ABS를 포함한 부동산PF는 총 17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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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인 ABCP를 시장에서 다시 매입해 주지 않으면 부동산PF의 현금흐름이 깨지고 이를 지급보증한 건설사까지 부실해지기 때문이다. 정부가 ABCP 만기를 연장키로 한 것도 단기적으로 건설사 부실이 급증해 연쇄도산 사태가 벌어질 우려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한편 국내 부동산 PF시장에서 올 연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ABCP 규모는 2조6393억원 규모이며, ABS를 포함한 부동산PF는 총 17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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