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10.14 17:00
추석이후 1천만원 이상 하락
강북 대표지역인 노원구·도봉구·강북구 아파트값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들 지역은 여름까지만해도 소형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올랐지만 10월들어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가격이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14일 노원구 상계주공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상계주공10단지(저층) 52㎡는 지난달보다 1000만원 정도 가격이 빠져 2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고층인 16단지 62㎡도 한달새 1000만원이 내려 1억8500만원선을 보이고 있다.
월계동 그랑빌 82㎡도 9월초 3억2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으로 떨어졌으며 공릉동 건영장미 82㎡ 역시 8월말(2억8000만원)보다 1000만원 하락했다.
인근 B중개업소 관계자는 "추석전만 해도 소형 매물에 대한 매수문의가 많았지만 최근들어 사겠다는 사람을 찾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한달 전 호가를 높여 불렀던 집주인들이 500만원에서 많게는 1500만원까지 가격조정에 나섰다.
14일 노원구 상계주공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상계주공10단지(저층) 52㎡는 지난달보다 1000만원 정도 가격이 빠져 2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고층인 16단지 62㎡도 한달새 1000만원이 내려 1억8500만원선을 보이고 있다.
월계동 그랑빌 82㎡도 9월초 3억2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으로 떨어졌으며 공릉동 건영장미 82㎡ 역시 8월말(2억8000만원)보다 1000만원 하락했다.
인근 B중개업소 관계자는 "추석전만 해도 소형 매물에 대한 매수문의가 많았지만 최근들어 사겠다는 사람을 찾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한달 전 호가를 높여 불렀던 집주인들이 500만원에서 많게는 1500만원까지 가격조정에 나섰다.
인근 도봉구 소형 아파트들도 하락세다. 창동 동아청솔 1차 82㎡는 10월들어 500만~1000만원가량 가격을 낮춘 매물(2억9000만~2억9500만원)들이 늘어났다.
매물이 적체되는 데다 새 매물들이 1000만원씩 가격을 조정해 등장하면서 시세를 끌어내리고 있다.
도봉구의 E공인 관계자는 "9월께 다녀갔던 매수자들도 사겠다는 연락이 오질 않는다"며 갑자기 불거진 금융위기로 인한 불안감이 집 살 시기를 늦추는 것으로 분석했다.
SK북한산시티 주변의 M중개업소 대표는 "매수자들이 하나같이 급매물 가격만 확인하고는 더 하락할 것이라며 전화를 끊는다"면서 "이러한 관망세가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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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이 적체되는 데다 새 매물들이 1000만원씩 가격을 조정해 등장하면서 시세를 끌어내리고 있다.
도봉구의 E공인 관계자는 "9월께 다녀갔던 매수자들도 사겠다는 연락이 오질 않는다"며 갑자기 불거진 금융위기로 인한 불안감이 집 살 시기를 늦추는 것으로 분석했다.
SK북한산시티 주변의 M중개업소 대표는 "매수자들이 하나같이 급매물 가격만 확인하고는 더 하락할 것이라며 전화를 끊는다"면서 "이러한 관망세가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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