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8.30 16:56
김포 9월초 분양, 광교 9월 말 분양
학교용지부담금 문제로 분양 일정에 차질을 빚어왔던 김포 한강신도시와 광교신도시의 첫 분양이 각각 9월 초와 9월 말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2000가구 이상 주택을 짓는 대단지의 경우 시행사업자가 학교용지를 무상공급하는 것으로 정리하고 분양승인과는 결부시키기 않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마련해 최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공택지 사업 시행자가 2000가구 이상 주택을 지을 경우 학교용지 및 시설을 무상으로 공급해야 한다.
정부가 2000가구 이상 주택을 짓는 대단지의 경우 시행사업자가 학교용지를 무상공급하는 것으로 정리하고 분양승인과는 결부시키기 않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마련해 최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공택지 사업 시행자가 2000가구 이상 주택을 지을 경우 학교용지 및 시설을 무상으로 공급해야 한다.
또 2000가구 미만 사업의 경우 사업 시행자가 학교용지를 지금보다 20% 싼 가격에 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에 공급하게 된다. 그러나 앞으로 개발계획승인을 받는 공공택지부터 이 법을 적용하도록 해 경기도 등 자치단체들이 반발해 왔다.
이미 부담금 문제가 불거져 아파트 분양이 3~4개월 지연된 한강·광교·서남부신도시는 물론 동탄2신도시와 평택 국제신도시까지 이미 개발계획승인이 나 이 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토해양부의 중재로 학교용지부담금은 일단 토지공사가 대납을 하고 도 교육청이 추후 정산하는 방향으로 자치단체와 교육청·개발업체가 의견을 모으면서 분양승인을 내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기도는 이와 별개로 앞으로 실시계획승인을 받는 공공택지부터 특별법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도 국회의원들을 통해 새로운 개정안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신도시에선 우남건설의 우남퍼스트빌(131~250㎡ 1202가구) 아파트가 분양 첫 테이프를 끊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1070만원 선. 발코니 확장 비용은 가구당 평균 1000만원 안팎이다.
이 단지는 특히 21일 분양승인을 신청해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혜택을 받는다. 한강신도시가 있는 김포는 과밀억제권역이 아니어서 계약 후 3년 뒤 전매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에선 울트라건설(004320)의 참누리(111㎡~230㎡ 1188가구) 아파트가 분양 테이프를 끊는다. 울트라건설은 9월 말께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10월 초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수원은 과밀억제권역이어서 중소형은 계약 후 7년, 중대형은 5년간 팔 수 없다.
대전 서남부신도시에서는 한라건설이 한라비발디 아파트(132~163㎡ 752가구)를 분양한다. 15~28층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아파트를 고루 배치하고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과 헬스장 등 입주민 전용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29일 현장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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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부담금 문제가 불거져 아파트 분양이 3~4개월 지연된 한강·광교·서남부신도시는 물론 동탄2신도시와 평택 국제신도시까지 이미 개발계획승인이 나 이 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토해양부의 중재로 학교용지부담금은 일단 토지공사가 대납을 하고 도 교육청이 추후 정산하는 방향으로 자치단체와 교육청·개발업체가 의견을 모으면서 분양승인을 내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기도는 이와 별개로 앞으로 실시계획승인을 받는 공공택지부터 특별법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도 국회의원들을 통해 새로운 개정안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신도시에선 우남건설의 우남퍼스트빌(131~250㎡ 1202가구) 아파트가 분양 첫 테이프를 끊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1070만원 선. 발코니 확장 비용은 가구당 평균 1000만원 안팎이다.
이 단지는 특히 21일 분양승인을 신청해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혜택을 받는다. 한강신도시가 있는 김포는 과밀억제권역이 아니어서 계약 후 3년 뒤 전매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에선 울트라건설(004320)의 참누리(111㎡~230㎡ 1188가구) 아파트가 분양 테이프를 끊는다. 울트라건설은 9월 말께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10월 초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수원은 과밀억제권역이어서 중소형은 계약 후 7년, 중대형은 5년간 팔 수 없다.
대전 서남부신도시에서는 한라건설이 한라비발디 아파트(132~163㎡ 752가구)를 분양한다. 15~28층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아파트를 고루 배치하고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과 헬스장 등 입주민 전용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29일 현장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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