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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두달연속 감소..5월 12만8170가구

  • 이데일리

    입력 : 2008.07.26 14:09

    6월 누락신고분 반영시 `급증` 예상

    전국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 줄었다. 지방 주택경기 침체는 계속되고 있지만, 신규 주택 분양이 줄고 민관의 미분양 매입 사업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정부의 미분양 대책 발표로 건설업체들이 신고 누락한 미분양아파트가 6월 집계에 반영될 것을 감안하면 미분양은 다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수는 총 12만8170가구를 기록했다. 한 달 새 줄어든 미분양은 1689가구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 2만1109가구에서 648가구 늘어 2만1757가구가 됐다. 전체 미분양 중 민간주택은 12만7401가구, 공공주택은 769가구로 집계됐다. 한달 새 각각 1659가구, 30가구 줄었다.

    미분양 주택의 감소는 지방 주택경기가 나아져서라기보다 4월이후 신규분양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해석이다. 대한주택공사와 민간 미분양 펀드의 미분양 매입이 진행된 점도 감소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지역별로 수도권 미분양은 지난달 2만233가구에서 440가구 감소한 1만9793가구, 지방은 10만9626가구에서 1249가구 준 10만8377가구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경기도의 미분양이 1만7661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경기도는 전월 1만8104가구에서 443가구(2.4%) 줄었다.


    이어 ▲충남 1만6910가구(683가구, 4.2% 증가) ▲대구 1만6590가구(717가구, 4.5% 증가) ▲경남 1만3648가구(99가구, 0.7% 증가) ▲부산 1만2611가구(1031가구, 7.6% 감소)▲경북 1만1124가구(734가구, 6.2% 감소) ▲울산 9575가구(470가구, 5.2% 증가) 순으로 미분양이 많았다.


    규모별로는 ▲전용 60㎡이하가 403가구 늘어 5266가구로 집계됐고 ▲60㎡초과~85㎡이하는 1536가구 준 5만3963가구 ▲85㎡초과는 556가구 감소한 6만8941가구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추이(자료: 국토해양부)


    2003년 12월말 3만8261가구


    2004년 12월말 6만9133가구


    2005년 12월말 5만7215가구


    2006년 12월말 7만3772가구


    2007년 1월말 7만5616가구


    2007년 2월말 7만3619가구


    2007년 3월말 7만3162가구


    2007년 4월말 7만3393가구


    2007년 5월말 7만8571가구


    2007년 6월말 8만9924가구


    2007년 7월말 9만658가구


    2007년 8월말 9만1714가구


    2007년 9월말 9만8235가구


    2007년 10월말 10만887가구


    2007년 11월말 10만1500가구


    2007년 12월말 11만2254가구


    2008년 1월말 12만3371가구


    2008년 2월말 12만9652가구


    2008년 3월말 13만1757가구


    2008년 4월말 12만9859가구


    2008년 5월말 12만8170가구


    (증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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