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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무비파크 ‘구설수’..대우자판, 연내착공 ‘반박’

  • 뉴시스

    입력 : 2008.07.02 16:03




    대우자판㈜이 송도유원지 부지에 추진 중인 송도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사업이 언론에 자금조달 문제로 사업 진행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지며 구설수에 올랐다. 그러나 대우자판은 2일 연내 착공한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우자판은 1조5000억 원이 드는 무비파크 착공을 오는 9월로 예상했다. 투자비 중 땅값을 뺀 투자금액은 1조 원 규모. 이 중 자본금은 3000억 원 정도로 그 절반 가량을 대우자판이 투입할 계획이었다.

    문제가 된 것은 1조 원에 달하는 투자비 조달이었다. 대우자판은 부지의 나머지 45만㎡를 주상복합아파트로 개발해 조달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주상복합을 지으려면 용도변경이 뒤따라야 하는데, 인천지역 환경단체에서 특혜라며 반발하고 있어서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2일 언론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며, “송도 유원지 부지에 짓는 파라마운트 무비파크는 연내 착공한다. 자금은 2012년까지 순차적으로 조달한다”고 반박했다.
    인천시 관광진흥과 관계자 역시 “어떻게 이런 기사가 나갔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며, "지난달 13일 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영향평가 본안 보고서가 접수됐고, 현재 관련 부서에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영향평가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9월말께 실시계획인가 완료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9월말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되면 곧바로 시공사를 선정해 연말께 착공할 계획”이라며 “토지가격을 제외하고 2012년까지 차례로 1조 원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도시개발사업도 현재 인천시와 협의 중이어서 일부 우려와 달리 사업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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