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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 땅값 12.3%↑..용산 1위

  • 이데일리

    입력 : 2008.05.29 13:37

    서울 땅값이 올 들어 평균 12.3%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89만776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고시하고 다음달 1~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가 공시대상 89만7761필지의 97% 정도에 해당하는 86만9380필지의 가격이 상승했고 9601필지는 보합, 6301필지는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는 용산구가 21.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초구(14.3%), 송파구(14.2%), 강동구(14.2%) 등이 뒤를 이었다. 도봉구는 8.1% 올라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중구 충무로 1가 24-2의 파스쿠찌 커피 전문점으로 3.3㎡당 2억1100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3.3㎡당 1억9600만원)보다 7.7% 상승했다. 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싼 곳은 도봉구 도봉동 산43의 임야로 지난해 3.3㎡당 1만4000원보다 1000원 상승한 1만5000원을 기록했다.


    주거지역에서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 대치동 670의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로 3.3㎡당 4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한달동안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http://klis.seoul.go.kr) 또는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심의를 거쳐 오는 7월30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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