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5.07 21:16
주택담보대출 크게 늘어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이 16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액은 2006년 12월(3조2000억 원) 이후 가장 큰 폭인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2월 8000억 원, 3월 1조원, 4월 2조4000억 원 등 증가 규모가 점차 커지는 추세다. 4월 말 현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총 226조6000억원으로 불어났다. '뉴타운 개발' 등 요인으로 강북지역 주택가격이 오르면서 주택거래가 늘어났고, 은행금리가 낮아진 것도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동안 얼어붙었던 주택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는 뜻이다.
이대건 한국은행 통화금융팀 과장은 "작년엔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 때문에 거래 자체가 적어 주택담보대출도 연중 4조6000억 원만 증가했다"며 "올해는 수도권 지역 신규분양이 많아지면서 중도금 및 집단 대출이 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한국금융연구원 신용상 연구위원은 "6억원 미만 주택에 대한 대출규제가 없기 때문에 강북 지역 소형평수를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은 증가추세를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액은 2006년 12월(3조2000억 원) 이후 가장 큰 폭인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2월 8000억 원, 3월 1조원, 4월 2조4000억 원 등 증가 규모가 점차 커지는 추세다. 4월 말 현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총 226조6000억원으로 불어났다. '뉴타운 개발' 등 요인으로 강북지역 주택가격이 오르면서 주택거래가 늘어났고, 은행금리가 낮아진 것도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동안 얼어붙었던 주택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는 뜻이다.
이대건 한국은행 통화금융팀 과장은 "작년엔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 때문에 거래 자체가 적어 주택담보대출도 연중 4조6000억 원만 증가했다"며 "올해는 수도권 지역 신규분양이 많아지면서 중도금 및 집단 대출이 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한국금융연구원 신용상 연구위원은 "6억원 미만 주택에 대한 대출규제가 없기 때문에 강북 지역 소형평수를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은 증가추세를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