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2.10 08:15
외환위기 이후 최대물량
작년말 전국 미분양아파트가 11만가구를 넘어섰다. 외환위기 이후 최대이며 최저치를 기록했던 2002년(2만4923가구)의 5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업계는 통계에 잡히지 않은 물량까지 감안할 경우 20만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분양아파트에만 25조원 가량의 자금이 묶여 있는 셈이다.
1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아파트는 11만225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7만3772가구)대비 52.2% 증가한 것이다. 준공후 미분양도 1개월새 1581가구(10.2%) 늘어 1만7395가구가 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4624가구(13%), 지방이 9만7630가구(87%)이다. 수도권은 작년 말에 급증 추세를 보였는데 12월에만 3782가구(전월비 34.9% 증가) 늘었다.
업계는 통계에 잡히지 않은 물량까지 감안할 경우 20만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분양아파트에만 25조원 가량의 자금이 묶여 있는 셈이다.
1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아파트는 11만225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7만3772가구)대비 52.2% 증가한 것이다. 준공후 미분양도 1개월새 1581가구(10.2%) 늘어 1만7395가구가 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4624가구(13%), 지방이 9만7630가구(87%)이다. 수도권은 작년 말에 급증 추세를 보였는데 12월에만 3782가구(전월비 34.9% 증가) 늘었다.
지방에서는 울산이 1개월새 4136가구(117.0%)나 늘어 7672가구가 됐으며 충남도 1270가구(11.0%) 증가해 1만2770가구가 됐다. 부산(1만1502가구)과 경남(1만4857가구)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정부는 작년 9월 준공후 미분양주택을 매입해 국민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현재까지 이렇다할 실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미분양주택에 대해서는 최장 10년인 전매제한기간을 없애고 대출제한 조치도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미분양아파트 10만가구 넘은 해
1994년 10만5586가구
1995년 15만2313가구
1996년 10만9637가구
1998년 10만2701가구
2007년 11만2254가구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
정부는 작년 9월 준공후 미분양주택을 매입해 국민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현재까지 이렇다할 실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미분양주택에 대해서는 최장 10년인 전매제한기간을 없애고 대출제한 조치도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미분양아파트 10만가구 넘은 해
1994년 10만5586가구
1995년 15만2313가구
1996년 10만9637가구
1998년 10만2701가구
2007년 11만2254가구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